쏟아지는 비난소리
두 귀를 막고 지고
꽂히는 눈총 살에
두 눈 감고 지고
꽃잎처럼 몸을 날려
흩어진 영혼이여
한 세월 영광 뒤에
이런 설움 뉘 알리요
님을 향해 던진 돌이
나를 향해 돌아오고
통곡소리 빗물 되어
산천을 적시우네
님이여, 님이시여
이승의 무거운 짐
부엉바위에 내려놓고
구름되어 가신 분
가시거든 큰 별 되어
용서의 빛 비추소서.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김 덕중(로사)

2009. 5. 25. 오후 2:58:53
쏟아지는 비난소리
두 귀를 막고 지고
꽂히는 눈총 살에
두 눈 감고 지고
꽃잎처럼 몸을 날려
흩어진 영혼이여
한 세월 영광 뒤에
이런 설움 뉘 알리요
님을 향해 던진 돌이
나를 향해 돌아오고
통곡소리 빗물 되어
산천을 적시우네
님이여, 님이시여
이승의 무거운 짐
부엉바위에 내려놓고
구름되어 가신 분
가시거든 큰 별 되어
용서의 빛 비추소서.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김 덕중(로사)
그렇습니다.님 가시는 길이 화합과 용서와 사랑의 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덕중님 감사합니다.
형님, 세계적으로 국가 망신으로 사람들이 감정에 치우쳐서 뭐가 옳고 그른지 판단 하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입니다. 벼랑끝으로 몰아야만했던 현 정권이나 잘못을 뉘우칠 줄 모르는 과거 정권이나 가슴 아픔니다. 위 이상원님 글처럼 화합과 용서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손에 손에 돌을 쥐고 그 분을 벼랑으로 내 몰았던 군중들이 흡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 외쳤던 군중들 과 흡사하지 않나요? 참 슬픈 일이고 국가적으로 망신스러운 일이지요. 이레네오님, 까리따스님,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