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지네.
세상
기쁨과 고통도
꿈결처럼
다 지나갔네.
메마른 들길에
홀로
아름다운 꽃 피우고
화사하게 웃음 지어도
세월 속에
가져갈 것은
아무 것도 없었지.
돌아보면
그리운 날들
조용히 눈 감고 지우며
슬퍼하지 말라 하네.
운명이라 말하네.
빈 자리에 남은 것은
봄날의 맑은 연둣빛 꿈과
가슴 덥히던 열정 뿐,
사람 사는 세상에
고운 꽃으로 피어날
그 소망의 홀씨 날리는데
외로운 사람들이 알까
비에 젖어
스러지는 그대 마음을.
이상원이레네오.
댓글 3
이
😊2009년 5월 23일 오후 8:44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이
😊2009년 5월 24일 오후 2:36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
😊2009년 5월 25일 오전 10:37
평화를 빕니다. 온국민이 서민 출신의 소박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갑작스런 서거로 많은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주님께서 故人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하늘나라에서 부디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