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님 묘지 참배

2009. 5. 23. 오전 12:00:38

글자
 
 
 
오늘 구역장 반장 들이 주임 신부님과 원장 수녀님을 모시고 용인 성직자 묘역에 계신 김수환 추기경님을 참배하고 왔습니다.
 
슬픔이 내어준 길을따라 그리움모아 노원 양떼들이 우리들의 영원한 목자이신 추기경님을 찾아뵙고 성스러운 미사 봉헌을 하였습니다.
 
미사를 드리는 신부님의 강론 말씀에는 아직도 절절히 추기경님의 대한 슬픔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가톨릭교의 최고의 수장이신 분의 묘지가 너무나 초라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다녀 왔지만 처음가는 분이 더 많았는데 모두다
이구동성 (異口同聲) 그런말을 하였어요
 
추기경님의 낮은 자세로부터 살아 오심이 저희들에게 깨달음을
갖게 하셨어요
 
추기경님께서 마지막 남기신 말씀처럼,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살라는 그 말씀 늘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개포동 성당에서 참배를 온 자매와 얘기를 나누었는데 구역장
반장들이 신부님과 수녀님을 모시고  미사를 드리는 모습이 너무
부럽다고 하면서~
 
우리 주임 신부님께 너무 멋 있으시다고 "짱" 이라고 전해달라고 했어요
 
한택 식물원에 가서 신록 (新綠) 의 계절에 푸르름이 살아 숨쉬는 
생명력을 느끼며
 
각국의 식물들을 보면서 자연속에서 오후 한 때를 뜻있게 보낸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를 값지게 내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주임 신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을 위해 답사에서부터 끝까지 수고 해 주신 여성구역 임원
분들 감사합니다.
 
 
 
 
 
 
  
 
   

  
 
        한택 식물원
 
 
 
 
 .
 
 
 

댓글 5

  • 2009년 5월 23일 오후 11:08

    주님 은총이 가득한 하루였군요. 최정혜님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009년 5월 25일 오전 10:27

    평화를 빕니다. 본당 공동체를 위하여 언제나 애쓰시는 구역반장님들께 감사 드리며, 이미 故人이 되신 추기경님께서도 노원공동체의 묘지 방문을 기뻐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감사합니다.

  • 2009년 5월 26일 오후 1:08

    이 아름다운 계절에 장미 향기 물씬한 5월에 두분께서 안녕하신지요? 두분이 계시기에 홈피에서 좋은글을 접하며 많은 도움과 평화도 얻습니다. 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성모님께 넘치는 사랑 받으세요~^^~

  • 2009년 5월 27일 오전 10:37

    정말 보람있고 기대에 어긋남 없는 하루 였겠군요. 그런데 왜 내 컴퓨터가 이상한가? 까리따스씨의 글만 이상하게도 읽기가 어렵게 보여요. 어렵게라도 읽고나면 이마에 주름이 더 깊어진 다니까요?

  • 2009년 5월 28일 오후 11:53

    이상원님, 이영수님, 김덕중 로사형님 꽃향기 가득한 계절 5월이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세월이 빠른지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로사형님, 글씨 크기를 크게 하는데요 왜 작게 보일까요? 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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