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새날을 맞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기도해 오면서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이웃들과의 만남 속에서 기쁨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살아온 삶의 순간순간마다 배어 있는 주님의 은총은
저희를 기쁨과 환희의 길로 인도합니다.
그 기쁨을 주님께 봉헌하며 찬미하게 하소서.
온갖 기쁨의 원천이신 주님,
이 땅에 오셔서 하느님 나라의 기쁨을 전해 주신 분은 당신이십니다.
낙담과 실망 속에서 미소를 잃지 않게 도와주시는 분도 당신이십니다.
저희로 하여금 너무 성급하지도 또 너무 느리지도 않게
주님의 뜻에 응답하며 기쁨과 찬미로 삶을 노래하게 하소서.
저희는 주님께서 저희 마음속에 계신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기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당신의 현존을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저를 위해 어떤 일을 하시는지, 제게 어떤 분이신지 기억합니다.
저희 아이도 힘들고 외로울 때 저희처럼 당신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