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위한기도 제87일]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게

2008. 10. 30. 오후 9:19:36

글자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게 하소서

위로의 하느님,

늘 곁에 있지만 그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햇빛과 공기와 바람처럼

너무 가까이 있어 소홀히 하기 쉬운 주변 사람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바라보며 감사하게 하소서.

저희 아이들의 마음 문을 여시어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을 기억하며 간절히 기도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저희 아이가 힘든 만큼 다른 아이들도 힘들어 할 것입니다.

저희 아이가 지쳐 있는 친구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마음이 아픈 친구에게 위로의 손을 내밀어 상처난 마음을 보듬게 하소서.

시험을 준비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함으로써

우정을 더욱 돈독히 쌓아가게 하소서.

나만 생각하는 이기심과 독선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며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거룩한 삶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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