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기뻐하라고 이르시는 주님,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갈수록 아이도 저도 초조해집니다.
혹시 잘못되지 않을까하는 불간감에 밤새 뒤척이기도 하고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미래가 두려움과 초조함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셨고,
언제나 저희에게 기쁨을 주고자 하십니다.
저희는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 부딪힐 때마다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진통을 겪는 듯한 어려움도 있고, 참아야 하는 인내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희망의 빛이라고는 전혀 없는 암담한 현실 속에서 우울할 때도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마음에 눈이 없는 사람처럼 그릇된 길을 가지 않게 해 주시고
먼지 낀 창문처럼 흐림 눈빛으로 세상과 이웃을 바라보지 않게 하소서.
주님, 저희 아이에게 지혜와 인내력, 집중력을 주시어 마음을 다잡게 하시고,
늘 자신 곁에는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이 계심을 깨닫게 하소서.
함께 계심에 대한 기억은 감사함으로 이어지고,
감사함은 다시 기쁨으로 이어집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