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점점 임박해 오는 입시는 아이들을 주체할 수 없는
긴장감과 불안감에 휩싸이게 하여 다시 힘들게 합니다.
간절히 비오니, 주님께서 끝까지 저희와 함께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결코 버리지 않게 해 주소서.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이가 최선을 다해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한껏 마음을 모아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지금까지 이렇게 자라 인생을 계획하도록 이끌어 주신 분은 주님이셨고,
신앙의 씨앗을 심어 주시어 기쁨의 길을 걷게 해 주신 분도 주님이십니다.
주님, 저희 아이는 지금 겪는 힘겨움을 통해
더욱 성장해지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언제나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 주셨으니
당신 앞에 마물러 있다는 그것이 저희에게는 은총이고 위로가 됩니다.
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으려면
어둠 속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듯이
지금 아이들이 겪는 시간은 하느님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임을 알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