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위한기도 제70일] 고통 뒤에 숨은 기쁨의 선물을

2008. 10. 13. 오후 11:46:11

글자
   기쁨의 선물을 발견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새 아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사랑하는 아이의 방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지난밤에도 늦게까지 책상에 앉아 쏟아지는 잠과 씨름했을

아이의 야윈 얼굴을 보며 안쓰러운 마음에 가슴이 저며 왔습니다.

아이들의 무거운 짐을 대신 옮겨 지고플 때도 있고, 단 하루만이라도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깨우고 싶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공부가 인생을 전부가 아님을 알면서도

공부하라고 다그칠 수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힘겨워하는 아이들에게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어

오늘도 제 가슴만 쓸어내릴 뿐입니다.

하지만 겨울 뒤에 봄이 숨어 있는 것처럼

고통 뒤에 반드시 기쁨이 온다고 했습니다.

주님, 고통 뒤에 보석처럼 빛나는 기쁨의 선물들이 숨어 있음을

우리 아이들이 발견할 수 있도록 마음의 눈을 열어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댓글 1

  • 2008년 10월 15일 오후 10:3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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