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위한기도 제63일] 푸른 나무처럼 성장하게

2008. 10. 7. 오후 1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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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푸른 나무처럼 성장하게 하소서

주님, 새하얀 눈을 가득 안고 있는 겨울 나무의 모습에서

매서운 바람도 빼앗을 수 없던

새 봄을 향한 묵묵한 기다림과 희망을 봅니다.

따뜻한 그 날이 오면 나무들은 가지마다

새순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먹음직한 열매들을 주렁주렁 맺겠지요.

생명의 신비 앞에선 언제나 마음 숙연해집니다.

그렇게 풋풋한 생명을 품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며

저희 아이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저 나무들처럼 저희 아이들도 인고의 시간을 보낸 후

푸르디푸르게 성장해 있으리라 믿습니다.

사랑이신 주님, 지칠 때마다 우리 아이들을 격려해 주시고

길을 잃고 헤맬 때면 희망의 등불을 밝혀 주소서.

언제나 저희에게 용기를 주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저희가 어떤 모습으로 서 있어도 따뜻하게 안아 주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댓글 2

  • 2008년 10월 8일 오후 12:55

    울창한 숲이 형성 되려면 많은 세월이 지나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주님의 뜻하심 안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충실 하기를 희망하여 봅니다.

  • 2008년 10월 8일 오후 9:28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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