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험생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당신 마음의 문을 두드립니다.
행복을 찾아야 할 곳은 바로 지금 여기이고
행복을 느껴야 할 때는 바로 지금 이 시간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쉬어도 쉬는 것이 아닙니다.
메말라 가는 저희 아이들의 가슴에 은총의 샘이 흘러
배우는 지식만큼 사랑의 크기도 점점 자라게 해 주소서.
입시라는 목적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가는 아이들이
잠시라도 주님 앞에 머물며 자신을 들여다보게 하소서.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하게 하시고
공부가 생의 전부가 아님을, 다만 지금 내가 치러야 할 몫이며
최선을 다해 건너야 하는 과정임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 아이가 힘들고 어려울 때 무엇보다 먼저 주님의 찾고
주님께 모든 걸 맡기길 원합니다.
저희 아이가 기도할 줄 아는 참신앙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그리하여 힘들 때마다 주님 사랑 안에 고요히 머물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