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위한기도 제49일]경쟁자가 아니라 서로 동반자

2008. 9. 22. 오후 7:18:58

글자
   경쟁자가 아니라
서로 동반자임을 알게 하소서
 

생명의 근원이신 하느님,

주님의 모습대로 저희를 창조하시어

더불어 사는 삶을 살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이들로 하여금 친구를 친구로 여기기보다

하나의 경쟁 상대로 경계하도록 만들어 버렸습니다.

모든 것을 성적으로 평가하는 학력 위주의 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요, 상황이라며 자기 합리화로

저희의 욕심을 숨기곤 했습니다.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 주라고 가르치기보다

저희 아이에게 이익이 되는 친구를 사귀었으면 하고 바랐습니다.

당신께서는 ‘너와 나’가 아닌 ‘우리’가 되는 세상을 바라셨지만

저희는 자신만 잘되는 세상을 꿈꿔 왔습니다.

주님, 저희 아이가 친구의 기쁨을 함께 기뻐하고,

친구의 아픔을 함께 아파하며 좋은 동반자가 되게 해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임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댓글 1

  • 2008년 9월 23일 오후 12:07

    친구의 아픔을함께 아파하며 좋은동반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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