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1일 금요일 /서로사랑하여라

2012. 5. 10. 오후 10:44:21

글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2-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묵상>

누구가를 진정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행복합니다.
당신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목숨까지 내어 놓을 수 있는 사랑을 가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까?
있다면 진정 행복할 것입니다.

로마의 집정관인 카이사르는 자신의 양아들인 부르투스의 칼에 찔리며 남긴 말이 오늘날에도
신의를 배신한 사람들에게 사용합니다. "부루투스 너마저..."

사랑이란 신뢰하는 행위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내 안에 머물면 '종'이 아닌 '벗'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가정 안에서도
남편과 아내가 서로 신뢰를 하여야합니다.
불륜은 신뢰를 져버리는 행위입니다.
오늘 날 다반사 일어나는 윤리선의 실종은
사회의 가치기준이 하느님의 법에서 멀어진다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오늘 뉴스를 보면
인터넷에서는 모대학 총장의 차량이 외제차로 1대가 아닌 3대, 그리고 내연의 관계등에 관한
3류소설같은 이야기가올라와 있는가하면
우리민족정서의 근간을 이루는 불교계에서는
종단의 높은분들이 몇명 심심풀이 고스톱인지 포커인지를 하였다고해서 테레비에는
몰카찰영사진이 뉴스에 나온걸 잠깐 보았습니다.

세상이 참 혼란스럽습니다.
윤리선의 실종은 가톨릭이라고해서 남의 일 인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세상의 가난한 이웃들이 지천에 널려있는 데
세상을 바라보는 예언자의 소명을 느끼지 못한다면
세상과 타협하고 부페하는 모습으로 변질되어 소금의 짠 맛을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려면

내 안에 평화가 있어야할 것입니다.
평화는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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