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5일 수요일 /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2012. 4. 25. 오후 10:30:59

글자

<복  음>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15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20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묵상>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믿음에 따른 표징은 나에게 있어서 어떤것일까?
분노에 더디고 화를 내지 않는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온유함이 머무를 때 인간이 지켜야 할 가치를 마음 안에 간직하는 것 같습니다.

분노에 더디기는 참 어렵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느끼는 부분입니다.
분노가 일어나면
첫번째 과격해집니다. 마음이 거칠어집니다.
두번재는 심장박동이 빨라집니다.
심할 경우에는 심장이 계속 두근거리며 팽창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을 잘 실천하는 사람 일 것입니다.
꽃이 된 남자...
꽃이 된 여자...
이러한 분들이 삶의 표징으로 나타나는 분일 것입니다.
선교는 벌, 나비가 날아드는 꽃이 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선교를 한다면서
이웃에게 율법주의적이며 광신주의적인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선교만을
추구한다면 예수님 시대의 바리사이들처럼 내가 최고의 신앙인이라는
자만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교만의 마귀가 열심한 신자에게 달려들게 될 것입니다.
항상 온유와 겸손 안에서 이웃에게 친절한 것이 선교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