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9일 주일

2012. 4. 29. 오전 1:52:02

글자

<복  음>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18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1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 가고 양 떼를 흩어 버린다. 13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14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5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16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마침내 한 목자 아래 한 양 떼가 될 것이다.
17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18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내가 스스로 그것을 내놓는 것이다. 나는 목숨을 내놓을 권한도 있고 그것을 다시 얻을 권한도 있다. 이것이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받은 명령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묵상>

부모들은 자식을 사랑합니다.
자식이 어려움이나 곤란함에 처할때에는 자신을 희생합니다.
이는 진실한 사랑에서 나오는 행위입니다.

진실하다는 것은 거짓이 없다는 것입니다.
거짓없는 행위를 행할 때
목자로서의 품위와 자격을 갖추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교회생활에 있어
봉사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와 책무를 수행할 때
진실함이 필요합니다.
의무감에서 행하는 일과
진실한 사랑으로 행하는 일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의 분별함은
그 행위자의 자세에서 나타난다고 봅니다.
올바른 자세는 진실함의 기본적인 마음의 준비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감추인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다"고 하십니다.
등잔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올바른 자세를 지니고 예수님의 말씀 안에 살아가기를 희망해봅니다.
우리 교우들이 성당생활에서
가장 개선 또는 시정할 사항은 복장입니다.
개신교인들은 예배를 갈 때에는
가장 깨끗한 옷으로 단정하게하여
하느님 앞에 나아가 예배를 봅니다.
우리 천주교인들은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평상시 복장 또는 휴일 날 편한 복장으로 참례하는 신자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점도 있겠지만
나와 하느님의 만남을 3등급 만남으로 해 버린다는 점입니다.
결혼식장에 반팔에 운동화신고 참석한다면
이는 예의에 의긋나는 일 입니다.
하느님과의 통교제사인 미사에는 단정한 복장으로 참석하는
올바른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목자가 양을 알아보듯이
양도 목자를 알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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