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2012년 3월 19일 월요일

2012. 3. 18. 오후 10:54:31

글자

<복  음>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6.18-21.24ㄱ<또는 루카 2,41-51ㄱ>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묵상>

요셉성인 대축일.
예수님의 생부이신 성 요셉.
그 분은 나자렛마을의 장인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촌부이고
오늘날의 우리와 같은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빛나는 명성도 그 분에 관한 행적도 별로 전해오지 않습니다.
단지 천사의 소리에 그대로 순종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것도 꿈속에서 들은 천사의 음성입니다.
그리고 뒤안 길에서 조용히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간
예수님의 생부이십니다.
드러나지 않지만 자신에 대한 성실함을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분들이 요셉성인처럼 드러나지 않게
신앙에 충실한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본당 스텔라라는 자매님 한 분은
12년동안 꾸준히 독서직을 하고 계십니다.
참 존경스럽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 할 수도 있습니다.
올라가서 읽는게 뭐 힘드냐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분은 그 십자가를 메고 가지 않습니다.
요셉성인은 꿈속에서 천사가  애기벤 여자와 결혼을 하라고합니다.
정말 당시에는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유대인들은 혈통의 순수성을 매우 중요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하며 그 십자가를 메고 갔습니다.
신앙인은 말로 만리장성을 쌓기보다는
이웃에게 한 잔의 물을 드리는 실천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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