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4일 수요일

2012. 3. 14. 오전 1:02:53

글자

<제1독서>


<너희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4,1.5-9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1“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 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할 것이다.
5 보아라, 너희가 들어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그대로 실천하도록, 나는 주 나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규정과 법규들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었다. 6 너희는 그것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민족들이 너희의 지혜와 슬기를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 모든 규정을 듣고, ‘이 위대한 민족은 정말 지혜롭고 슬기로운 백성이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
7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 주 우리 하느님 같은 신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8 또한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이 모든 율법처럼 올바른 규정과 법규들을 가진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9 너희는 오로지 조심하고 단단히 정신을 차려, 너희가 두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그것들이 평생 너희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또한 자자손손에게 그것들을 알려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 음>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말씀묵상>

기억나는 글중의 하나가  '규칙과 법규를 질 지키면 성덕에 이를 수 있다'라는 글귀가 생각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규범과 윤리적인 삶이 있습니다.
어제 연속극 초한지가 종영되었습니다.
tv를 보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잘 듣지도 못하지만 텔레비젼을 보면 괜히 짜증이 납니다.
코메디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열광적이며 색시한 가수들의 공연이나, 멘토라는 가수뽑기에서 평가자들의 비릿한 선생님같은
담금질은 더더욱 보기가 싫습니다. ㅋㅋㅋ 이상한 성격인 나 일까요?
좋아하는 극이 있다면 자연과 함께하는 다큐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초한지는 매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범수의 솔직담백한 표현과 정려원의 색깔있는 표정들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그중의 모가비회장의 금력을 위한 탐욕이 결론적으로 파멸에 이르는 모습이 끝입니다.
이는 제1독서에서
하느님께서 규정과 법규룰 잘 듣고 실천하면
하느님께서 주시는 땅에 들어가 안주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는 하느님의 법인 사랑의 생활을 잘 실천하면
내 안에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강물처럼 내 마음을 채워 평화로운 삶을 살 수있다,는 말씀으로도
나에게 이야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십계명은 인간에게 구속과 제약을 주는 법이 아니라
이를 '인간 자유에의 해방'을 약속하는 구원의 법이라도 하는 것 일 것입니다.
내 안의 자유를 위하여
매일 매일 사랑의 법을 생각하고 죄로부터 멀어지는 생활인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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