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는 사오정2

1999. 9. 25. 오전 2:22:14

글자

그 날은 무지하게 바빴습니다. 정신없이 서빙을 보고 있는데 남녀손님 둘이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저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손님:"저기여!"(내귀에는 이렇게 들렸음.)

 

착한민기:"네에 뭐 드릴까여?"

 

손님:"네?"

 

착한민기:"방금 부르셨잖아여."

 

손님:"안불렀는데여."

 

착한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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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인 즉슨 손님이 이야기한것은 바로 닭살돋는 목소리로 "자기야~~"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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