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수고하셨네요!

2001. 8. 5. 오후 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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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 예수님의 미소

 

 

모두 도보순례를 무사히 잘 다녀오신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많은 체험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수도회에 입회하기 1년전 여름에 한창 더울때 후배둘이랑 여러분과 비슷한 코스로 도보순례를 다녀왔답니다. 부산부터 시작한 도보순례였는데 아주 큰 체험들을 했고 그것이 지금의 수도생활을 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순례뒤에 그것을 돌아보는 ’되새김질’도 중요하니까 꼭꼭 조용한 시간을 내셔서 돌아보시면 의외로 보지 못했던 것들이 많이 보일꺼예요. ^^

 

저는 지난 7월한달간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다녀왔습니다. 사도직 방문과 러시아어 연수를 받고 왔습니다. 그곳도 엄청나게 더웠어요. 한창 더울때는 38도가 넘었답니다. 그래서 지난 한달간 러시아에서 280명이나 죽었다고 하네요. 헐~ 떠나오기 일주일 전에는 가을날씨였답니다. 긴셔츠를 입고 다닐 정도로 선선했는데 서울오니까. 헉!!! 숨이 막히네요. 하여간 반갑습니다!!!

 

조인영 알베르토 수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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