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랜만의 열마라 그런지 전 정말 많이 설래였고
그래서 더욱 열마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한것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전 관리부여서 -항간에 "노는 관리부"라는 말이 떠돌더군요 푸헤헤- 단원들과 함께한 시간도 없었고 여러분과 어깨를 나란이 하고 걷지도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마음만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답니다.
열린마당은 저 혼자의 힘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단장, 단원만이 있다고 해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님을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도보 순례가 "너" 혹은 "나"가 아닌 "우리"라는 의미의 발견을 갖게하는 기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제 여행에서 돌아와서 제가 얻은것과 그곳에 버리고 온것이 무엇인가 돌아봐야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잃은것보다는 얻은것이 많았던 열린마당으로 올해 도보 성지 순례가 기억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