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주회를 다녀왔습니다.
글쎄요, 아직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없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모양입니다.
내일 수녀님 영명 축일 미사를 마치면
실감이 날지도 모르죠.
89년에 레지오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참으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앞으로 토요일마다 무언가 허전할 것 같습니다.
임용고시에 합격하고
자리가 잡히면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지만,
그 기간이 저에겐 참으로 멀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레지오인 여러분,
안녕히 계시고 열심히 하세요.
주님께서 항상 여러분 옆에서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내년에 다시 여러분의 밝은 얼굴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