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분단의 길을 걷게 된것은 순전히 우리 민족 자체의 일이며 이 것이 사상의 문제 인지 논하기 이전에 우리가 스스로를 정확하게 보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모든 국민이 원해서 국토가 양분되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외부적 요인들과 일부 생존을 위해 국토 분단이 절실했던 집단들 간의 이익을 위해 분단되었는지, 그리고 분단의 최대 피해자들이 누구이겠는가?
그 동안 우리는 스스로 돌아보는 것을 사상이라는 용어로 매어 수많은 사람들을 얶매고, 죽이고 하지 않았는가? 일본식 역사관(식미사관)으로 우리 역사 돌아보기로 스스로를 잃게하고, 이미 남미에서 보여주었던 미국의 패권주의적 견해를 강요하여 이에 반하는 의견을 개진하면 좌파요, 빨갱이요하면서 죽여온 역사의 반복이었다.
과연 로메오 대주교님이 빨갱이 신부님이셨을까? 왜 미국에 무기 수출 중단을 촉구하셨을까? 미국은 과연 남미 국가들을 위하여 무기를 보내고 남미 국민들을 죽여야 했을까?
우리는 남북 분단은 일반 국민들의 뜻이 아니었다. 세계 강국들의 이익을 위해 우리 민족이 겪은 아픔 의 결과로 보고 싶다. 이를 유지해야하는 집단에서는 이러한 분단을 사상 문제로 엮어 권력을 잡고 이를 지속적으로 연장 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지는 않았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께서 복음을 전하시면서 사상이 문제가 된적이 있는가? 오히려 당대 사회적으로 굳어져 있던 사회적 체계에 큰 변화를 사랑을 바탕으로한 영성을 통하여 말씀하지지 않았던가? 이를 일부에서 사상 문제로 포장하는 것도 가능했으리라 생각된다.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기 이전에 사회적으로 강요된 정보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스스로를 잃고 살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에게 사상으로 분열을 초래하기보다 사랑을 바탕으로한 따뜻한 이웃이 되는 것이 더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이 아닌가?
사회적으로 누구도 돌볼줄 모르는 사회적으로 소외된이들을 일반 이익 집단들의 사회적 관점에서만 본다면 하느님의 영성은 도대체 지구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있겠는가? 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회개하기 보다는 적대적 입장의 동료를 사상이라는 무기로 억압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유롭게 생각해보자!! 자유롭게 말이다.
예수님이야말로 어떠한 제약없이 사신 자유로움의 본보기가 아니셨던가? 이제 선입견을 모두 버리자 그리고 자유 롭게 사랑과 이웃을 찾기 위한 나 자신을 회복하는데 촛점을 맞추자!! 자유로우신 신부님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