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과 상식에 반하는 일에 대해 비판하면 좌파라고 한다."

2009. 11. 17. 오후 8:49:47

글자

맞는 말입니다.
원래 그 말은 옛날 좌익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려고 사용한 말이지요.
그리고 좌파 아닌 사람들은 그런 변명 하지도 않지만 할 필요도 없습니다.
김정일정권은 모든 면에서 우리 정권과 비교 자체가 안 되는 상황인데
저들을 비호하며 우리 정권을 비판하는 양심이 과연 올바른 양심 일까요.

다시 말해서
정부와 정책을 비판할 때 형평에 맞게 김정일정권도 하면 문제 안 됩니다.
그런데 정부가 하는 일마다 비판과 시비하면서
문제 투성이 김정일정권은 무조건 감싸며 비호하니까 좌파라 할 수밖에요.

문제는 그렇듯 좌파들의 가치관이 보편적이지 못한 데 있으며
그들이 말하는 양심과 상식이 편향적인 것인데도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과거 군사정권과 현 정권의 대통령을 독재자라 비판하려면
김정일은 보다 훨씬 더 혹독한 독재자라고 비판해야 형평에 맞을 것입니다.

즉 이승만과 박정희가 독재자에 살인마이고 또 가혹한 군사독재정권이면
국민을 짐승 취급하는 군사독재 세습왕조의 김정일정권은 
아예 이름조차 혐오해야 형평에 맞고 또 올바른 양심과 상식일 것입니다.
또 현 정권이 강도집단이면 김정일정권도 그에 걸맞는 말로 비판해야지요. 

요즘 정부를 맹비난하는 용산의 사제단을 많은 사람들이 비웃고 있습니다.
어쩜 대다수 국민들이 모른체 한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지 모르겠군요.
설령 그 일이 옳고 정의로운 일이라 해도 형평을 잃으면 가치를 잃습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문 신부의 80년대 방북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과연 그가 그토록 평생을 양심적으로 또 정의롭게 살았다면
방북 목적이야 어떻든 이왕 방북한 이상 그쪽 고위 인사들에게
그들의 비인간적 독재정치를 통렬하게 비판했어야 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물론 목숨을 걸어야 하는 매우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그는 그들을 비판하지 않았고 그런 그를 누구도 비난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양심과 정의"를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말을 하는 것이며
좌파들 주장처럼 양심없고 몰상식한 사람들만 살고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좋은 말로 그럴싸 하게 포장해도 알 사람은 다 압니다. 

좌파들의 두드러진 특징은 왜곡과 편향입니다.
제목이 말하듯이 "양심과 상식"도 왜곡하여 자신들에 유리하게 적용하며
설사 명백한 과오로 밝혀져도 억지 핑게와 변명으로 우기며 버팁니다.
누가 봐도 불공평하고 편향인데도 결코 인정하는 일 없습니다.

그러면서
궁지에 몰려 어렵다 판단되면 다른 문제를 트집하여 주제를 흐려 버립니다.
즉 험하고 거친 말로 모멸감을 주어 상대가 말을 못하게 막습니다. 
게시판에서 흔히 보는 행태지만 그게 옛날 좌익들이 애용했던 수법입니다.

좌파들의 전매특허 중에 또 하나는
"새는 좌우 날개로 난다."
"마차는 두 바퀴라야 달릴 수 있다."
그러니까 민주국가는 보수 또는 진보만으로는 발전할 수 없다는 뜻이지요.

이 땅의 진보와 좌파가 서유럽과 일본의 공산당 사회당 같으면 맞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들과 전혀 다른 김정일정권 추종자인 것이 문제이며
애당초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모델의 "날개""바퀴"가 아닙니다.
아예 종류와 규격이 달라 함께 할 수 없는 거짓 진보이고 좌파인 것입니다.

거짓 진보와 좌파들의 교활함이 바로 그에 있으며
보수들이 김정일정권을 완전히 떠나라고 주장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러나 좌파들은 계속 뻔한 거짓말로 김정일을 감싸며 옹호하기 바쁘고
오늘 이 시간도 정부를 공격하며 사회 혼란을 획책하느라 여념 없습니다.

만일 이 땅의 진보를 자처하는 좌파들이 추구하는 그것이
대개의 서유럽 국가들과 일본의 공산당 사회당과 같거나 비슷한 것이면
"새는 좌우 날개로 난다"
"마차는 두 바퀴라야 달릴 수 있다"에 저는 공감하고 동조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 목적은 그게 아니고 김정일의 적화통일을 돕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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