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관심스레 보는 게 있다
‘자기에게 불리한 상황이 놓였을 때 어찌 극복하고 해결하는가?’
본인에게 유리하고 잘하는 건 드러내는 세상에서
반대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떤 ‘처리 방법’을 쓰고 있는가?
언론매체, 사회 뿐 아니라 심지어 이 안에서도
잡아떼고, 부인하고, 울고, 안 그런척 시치미를 뗀다
억울하다며..
진실이 드러나도 손해는 안 보려 한다
믿고싶은 것만... 주장하려는 것만 따로 편취하여 그것만 주장한다
굽히고, 숙이고, 인정하고, 사과하면 그나마 쉽게 넘어갈 것을..
소위 ‘진다’ 고 여기는 걸까?
경쟁과 승리만을 위해 살아왔던 삶인지
‘인정하지 않는 자세’ 의 고집이
자신이 닦아왔던 칼날을 오히려 ‘무뎌지게 만드는 사실’을 왜 못 보는 걸까?
과연 진실을 마주 대할 힘은 있는가? 묻고 싶다
기계의 움직임이건, 사람 마음의 활동이건
제 때에 제대로 사용치 않으면 무뎌지게 되어 있다
이런 건 법(法), 소송(訴訟)으로 해결될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법조항 숫자는 너무 적고
빠져나갈 길만 도모하며 옆에서 부추키는 세력만이 이득을 챙긴다
당사자가 만신창이가 되건 상관없이...
큰 어르신이 주신 ‘본바탕’을 잘 닦아내자.... 거울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