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2주간 3/13 (월)

2017. 3. 13. 오전 8:21:27

글자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루카 6. 38)


남을 심판하길 좋아하면

남을 심판하던 그 되로

남을 단죄하며 살았다면

남을 단죄하던 그 되로

또 남을 용서하지 못했다면

남을 용서 못하던 그 되로


우리 역시 주님께 그대로

돌려받을 것이라 하십니다


우리는 과연 지금 

이웃에게 어떠한 되질을 하며 살고 있는지요..


내가 아는 게 다인냥..

내가 보는 게 다인냥..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이웃을 저울질하며 너무나 쉽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어떠한 되질을 하며 살던

그거야 각자의 자유겠지만

그렇게 쉽게 내둘렀던 되질이 먼훗날 

나를 영원히 살게도 하고 죽게도 할 수 있는 

운명의 되질이 될 수도 있음을 잊지는 말아야 겠습니다


사순시기도 벌써 

2주간에 접어 들었네요..

얼마 안 남은 사순시기 동안

조금 더 내려놓고  조금 더 겸손하고

조금 더 나눌수 있는 

복된 되질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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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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