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1주간 (월) 3월 6일

2017. 3. 7. 오전 8:40:30

글자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3 (마태 25.45)


굶주린 이들을 보았을 때.

헐벗은 이들을 보았을 때..

아픈 이들을 보았을 때..

감옥에 있는 이들을 보았을 때

작은 사랑을 실천했던 것이

바로 주님 당신께 사랑을 드린 것이라 하십니다

굶주린 이들을 보고도..

헐벗은 이들을 보고도..

아픈 이들을 보고도..

감옥에 있는 이들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은 듯 당연하게 그들을 외면하고 산 것이

또한, 바로 주님 당신을 외면하고 산 것이라 합니다

내가 더 갖고자..

내가 더 드러나고자..

주님께서 가장 필요할 때 드리지 못했고 

가장 외로울 때 함께 있어드리지 못했던 

우리의 어리석은 이기심과 탐욕스러움..

결국은 그런한 것들이 모두

주님을 외면한 것이고

우리의 구원을 막는 것이라니

한없이 부족한 제자신이

새삼 부끄러워지는 순간입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없으면 큰 일이라도 날 듯

두 손에 꼭 움켜쥐고 있는

우리의 부질없는 이기심과 탐욕의 분심들..

~주님과 멀어지게 만드는 이러한 것들이 

이번 사순시기 동안에는

부디 깔끔하게 떨어져 나갈 수 있기를 바래야 겠습니다


그래야 먼 훗날

주님께서도 우릴 외면하시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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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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