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 2주간 (수) 4/6

2016. 4. 6. 오후 1:09:14

글자

"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다." (요한 3. 17)


사람들이 빛보다 더 사랑한다는
그 어둠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쫓고 있는
돈이며 명예, 권력, 환락..
뭐 그런 것들이겠지요..
빛으로 오신 주님은
가난하고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셨으니 
돈이나 명예, 권력을 쫓는 우리는 분명 
빛보다 어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입으로는 주님! 주님! 
하지만 뒤돌아서면 어느 새
조금 더 많이 가지려고..
더 많이 채우려고 전전긍긍해 할 뿐 , 
가난한 주님을 따르려는 사람은 많지가 않습니다
언제 쯤 우리는
어둠의 유혹을 물리치고
온전한 빛의 자녀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얼마나 더
어둠 속을 방황해야 할런지요
오늘 또 주어진
하루의 삶 중에 잠시라도
세상 것에서 벗어나
빛이신 주님 앞에 머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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