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는데,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찌 믿겠느냐?" (요한 3. 12)
어려서부터 장애를 얻어 학교도 가지 못하고
평생을 방안에 누워 살아야하는 이에게
'당신은 훗날 세상이 극찬할 만한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또..
아장아장 걸을 나이에
글을 다 깨우치고 어린 나이에 명문대에 입학한 사람에게
'당신은 훗날 거리의 창녀가 될 것입니다.'
한다면 또 어떤 생각이 들까요..
아마도 많은 이들은 비웃으며 콧방귀를 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두는 실제로 일어났던 실화입니다
물론,
누군가가 미리 그들의 삶을 예언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의 시선으로는 절대 알 수가 없기에
우리가 무엇을 받았는지..
또 그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미리부터 기뻐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이끌어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도 달라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늘 일을 믿지 못하는 우리에게 주님께서는 오늘도
지금이라는 현실로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