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 2주간 (금) 4/8

2016. 4. 8. 오전 8:11:10

글자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요한 6. 9)


예수님께서 베푸신 기적을 보고 

장정의 수만도 오천명이 넘게 모여들었습니다

그러나 먹을 거라고는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

예수님 곁에서 많은 기적들을 체험한 제자들이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식량 앞에 그들의 믿음은 다시 세상적 계산을 하게 됩니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능력이 없다고..

시간이 없다고..

믿음이 부족하다고..

우리는 늘 

이런저런 핑계들 속에

참 많이도 주님을 의심하고 외면하며 사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나의 능력이 아니라

주님의 능력을 믿고 

그분께 온전히 의탁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이제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부족함을 돕고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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