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수호천사 기념일] 하늘나라에서 (마태 18,1-5.10)

2015. 10. 2. 오전 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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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수호천사 기념일] 하늘나라에서 (마태 18,1-5.10)

수호천사는 사람을 선으로 이끌며 악으로부터 보호하는 천사다. 교회의 전승에 따르면, 주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천사 한 분을 정해 주시어 그를 지키고 도와주게 하신다. 하느님의 사랑이다. 다음은 수호천사에 관한 『성경』의 표현들이다. “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시편 91〔90〕,11). “저를 모든 불행에서 구해 주신 천사께서는 이 아이들에게 복을 내려 주소서”(창세 48,16).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마태 18,10).      

 

주님께서 시나이 산에서 이스라엘과 계약을 맺고 그들의 하느님이 되신 다음,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데려가시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하신다. 주님께서 그들 앞에 천사를 보내시어 그들을 인도하게 하실 것이니, 그들은 천사의 말을 따라야 한다.(탈출 23,20-23)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20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키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게 하겠다. 21 너희는 그 앞에서 조심하고 그의 말을 들어라. 그가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리니, 그를 거역하지 마라. 그는 내 이름을 지니고 있다. 22 너희가 그의 말을 잘 들어 내가 일러 준 것을 모두 실행하면, 나는 너희 원수들을 나의 원수로 삼고, 너희의 적들을 나의 적으로 삼겠다. 23 나의 천사가 앞장서서 너희를 아모리족, 히타이트족, 프리즈족, 가나안족, 히위족, 여부스족이 사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나는 그들을 멸종시키겠다.”

10월 2일 수호 천사 기념일

시편 91(90),1-2.3-4ㄱㄴ.4ㄷ-6.10-11(◎ 11 참조)
◎ 주님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가 가는 모든 길을 지켜 주시리라.
○ 지극히 높으신 분의 보호 아래 사는 이, 전능하신 분의 그늘 안에 머무는 이, 주님께 아뢰어라. “나의 피신처, 나의 산성, 나의 하느님, 나 그분께 의지하네.” ◎
○ 그분은 사냥꾼의 덫에서, 끔찍한 역병에서 너를 구하여 주시리라. 당신 깃으로 너를 덮어 주시리니, 너는 그분 날개 밑으로 피신하리라. ◎
○ 그분 진실은 방패와 갑옷이라네. 너는 무서워하지 않으리라, 한밤의 공포도, 대낮에 날아드는 화살도, 어둠 속을 떠도는 역병도, 한낮에 창궐하는 괴질도. ◎
○ 너에게는 불행이 다가오지 않고, 네 천막에는 재앙이 얼씬도 못하리라. 그분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가 가는 모든 길을 지켜 주시리라. ◎
     

 

2012년 10월 2일 수호천사 기념일 마태오 18,1-5.10

천사들은 이 세상의 작은 이들도 돌본다. 그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느님의 얼굴을 늘 뵙고 있으므로, 작은 이들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다.(마태18,1-5.10)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10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책과 삶]당신의 고단한 삶 보듬는 수호천사가 보이나요

하느님께서는 우리 구원의 안내자, 동반자, 보호자, 친구로 천사를 보내 주셨는데, 특히 각 개인의 일생의 여정 전체를 지켜 주고 보살펴 주는 역할을 하도록 지정하신 영적 존재를 수호천사라고 합니다. 눈으로 볼 수는 없었지만, 우리도 보이지 않는 어떤 힘에 의해서 신기하게 보호를 받거나 구출되었음을 종종 체험하곤 하는데, 특별히 순박한 어린이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오늘 독서는 시나이 산을 떠나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이르기까지 광야의 여정을 거쳐야 하는 이스라엘을 천사가 인도하였음을 전하고,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이라는 개념과 연결시켜 묵상한다면 논리적인 비약일까요?
우리는 사람의 목숨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세상, 하느님을 애써 잊으려고 할 뿐 아니라, 아예 외면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수십 명,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건 사고들이 빈번하기 때문인지,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인권의 고귀함은 실종된 것 같습니다. 사소한 일이나 다툼으로 살인이 벌어지는가 하면, 대중 매체를 통하여 고독사는 물론 엄청난 숫자의 자살률을 접하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노숙인을 비롯하여 우리 가운데 많은 이가 이 세상에서 죽음으로 내몰린 듯한 열악한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이 업신여기는 천한 사람들에게도 천사들이 함께 있고, 그 천사들은 모두 하느님 앞에 있습니다. 하느님의 명을 받아 그들을 돌보는 것이니, 결국은 하느님께서 그들을 돌보시는 것이지요.
남들이 업신여기는 작은 이들을 천사들을 통하여 돌보시는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도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며 그들을 위험에서 보호해 주고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천사들처럼 우리도, 우리 곁에서 이 세상 순례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지켜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0월 2일 수호천사 기념일

<수호천사>  송영진 모세 신부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마태 18,5)."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마태 18,10)."


모든 사람에게는 각각의 수호천사가 있다는 것이 우리 교회의 믿음입니다.
그런데 수호천사가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은
사실은 하느님께서 사람들을 보살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호천사 기념일'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심하게 보살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경축하고 공경하는 축일입니다.


수호천사들 가운데 대표적인 예는 구약성경 토빗기에 나오는 라파엘 천사입니다.
라파엘 천사가 토빗과 토비야에게 한 말은 수호천사가 하는 일을 잘 나타냅니다.
"자, 이제 보라, 너와 사라가 기도할 때에
너희의 기도를 영광스러운 주님 앞으로 전해 드린 이가 바로 나다.
... 나는 영광스러운 주님 앞에서 대기하고 또 그분 앞으로 들어가는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인 라파엘이다(토빗 12,12-1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는데,
그것은 내 호의가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렇게 한 것이다.
그러니 날마다 그분을 찬미하고 찬송하여라(토빗 12,18)."
라파엘 천사가 한 말은,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천사 자신의 입으로 직접 말한 것과 같습니다.


신약성경에서는 요셉 성인의 꿈에 나타나서 성가정을 계속 보호해 주었던 천사가
좋은 예가 됩니다.
감옥에 갇힌 베드로 사도를 구출한 천사도 수호천사입니다(사도 12,6-11).
그때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야 참으로 알았다. 주님께서 당신의 천사를 보내시어 헤로데의 손에서,
유다 백성이 바라던 그 모든 것에서 나를 빼내어 주셨다(사도 12,11)."
자기를 감옥에서 구출한 일은 겉으로는 천사가 한 일로 보이지만
사실은 주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그 다음 장면에 흥미로운 내용이 나옵니다.
베드로 사도가 신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갔을 때,
로데라는 하녀가 베드로 사도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너무 기뻐서,
문을 열어 주지도 않고 사람들에게 달려가서
베드로 사도가 왔다고 알립니다(사도 12,12-14).
그때 사람들은 베드로 사도가 아니라 베드로의 천사가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사도 12,15).
이것은 당시 사람들이, 수호천사는 자기가 맡은 사람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음을 나타냅니다.


이 생각은 상당히 중요한(의미 있는) 생각입니다.
수호천사는 낯선 존재가 아니라,
내 모습을 하고 있고,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악을 피하고 선을 선택할 때, 그것은 나의 자유의지로 한 일이지만,
내 안에 있는 수호천사가 그렇게 하도록 도와준 일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내가 선을 행하지 않고 악을 선택한다면,
그것도 역시 나의 자유의지로 한 일이지만,
수호천사의 도움을 거부하고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일이기도 합니다.


수호천사에 관해서 말할 때마다 항상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정말로 수호천사가 있다면,
그리고 하느님께서 항상 수호천사를 시켜서 사람들을 지켜 주신다면,
왜 이렇게 많은 사건과 사고가 생기는가?
또 왜 이렇게 억울한 피해자들이 많이 생기는가?"
(세월호 참사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 질문은, "하느님께서 정말로 계신다면, 왜 이렇게
이 세상에 악과 범죄와 고통과 불행이 많은가?" 라는 질문과 같습니다.


이런 질문에 대해서 백 퍼센트 완벽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실상 정답은 "모른다."입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간 세상의 고통은 '신비' 속에 숨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라파엘 천사가 토빗과 토비야에게 한 말 가운데에
이 문제의 답이 암시되어 있는 말이 들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잘해 주셨으니,
살아 있는 모든 이 앞에서 그분을 찬미하고 찬양하여라.
... 선을 행하여라. 그러면 악이 너희에게 닥치지 않을 것이다.
... 자선은 사람을 죽음에서 구해 주고 모든 죄를 깨끗이 없애 준다.
자선을 베푸는 이들은 충만한 삶을 누린다.
그러나 죄와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은
바로 저희 자신에게 원수가 된다(토빗 12,6-10)."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을 하면서도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그것을 수호천사가 도와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 (수호천사는 악을 도와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러면 그렇게 교통 법규를 위반해서 교통사고를 일으켰고,
자기도 다치고 이웃도 다쳤다면, 수호천사가 안 도와주어서 그런 것인가?
그 사고로 다친 이웃의 고통과 불행은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하느님인가? 수호천사인가? 교통 법규를 위반한 사람인가?
우리는 사람 탓인데도 하느님 탓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전혀 사람 탓이 아닌, 자연재해나 질병 같은 고통들이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하느님은 우리에게 고통과 불행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기쁨과 행복을 주시는 분이라고,
또 죽음이 아니라 생명을 주시는 분이라고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고통과 불행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선을 행하는 사람은 고난을 겪을 때가 많고,
악을 행하는 사람은 잘 살게 되는 경우가 많은 이 세상의 현실은
결코 하느님의 뜻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모든 것이 바로잡힐 때가 온다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그러니 어떤 고통과 불행을 겪어도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끝까지 견디면서 선을 행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력할 때 틀림없이 수호천사가 우리를 도와줄 것입니다.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백) 수호천사 기념일]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마태 18,10)

내가 보기에 위대하고 존경스러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참 맘에 안들고 무시하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이런 사람이든 저런 사람이든 당신의 귀한 자녀들이기에
돌보고 길러주십니다.
특히 좀 모자라고 장애가 있는 자녀들이라면
더 마음 쓰시고 지켜보시며 보살펴주십니다.

우리가 나의 자녀들에게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니

그 아무리 보잘것없어 보이는 사람도 함부로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일수록
하느님께서 당신의 천사들을 시켜 보호하고 계시니까요.

오늘 나를 온갖 위험에서 늘 지켜주고 돌보아주는
나의 수호천사에게 감사를 표합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안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을 주시기를 청합시다.

그들 주위에 있는 하느님의 천사를 볼 눈이 있다면
우리는 참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지 않겠습니까?
나의 수호천사여 고맙습니다.


2014년 10월 2일 가해 연중 제26주간 화요일 (수호천사 기념일)


누가 가장 큰 사람인가?    반영억라파엘 신부

 


“천사”라는 말은 어떤 존재의 본성이 아니라 기능을 가리키는 명칭입니다. “하느님의 심부름꾼”입니다. 천사는“모두 구원을 상속받을 사람들에게 봉사하도록 파견된 시중드는 영들”(히브1,14)입니다. 그리스도의 협조자들이 된 인간을 보호합니다(마태18,10). 그들은 하느님께 성도들의 기도를 전달하고, 의인들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합니다(루카16,22). 그리고 자기들의 지휘자인 미카엘과 더불어 교회를 보호하기 위하여 태초부터 사탄과의 사움을 계속합니다(묵시12,1-9).

모든 천사들은 그리스도께 복종함으로써 하느님의 계획안에서 하나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우리를 보호하는 천사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특별히 각 개인의 인생여정을 지켜 주고 보살펴 주는 역할을 하도록 지정하신 영적존재를 수호천사라고 합니다. 수호천사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하늘 나라에서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어린이 하나를 불러 세워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사람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나라의 주인공은 어린이가 아니라 어린이같이 된 사람입니다. 어린이가 지닌 가장 큰 특성은 의존성입니다. 어린이는 어리면 어릴수록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특별히 부모의 품에 있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은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하는 사람입니다. 그 무엇에 앞서 하느님의 품에 안겨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많이 가진 사람, 높은 지위에 있고, 권력을 가진 사람을 높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하늘나라에서는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 위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너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마르10,21). 나를 따르려고 제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백배의 상을 받을 것이며, 또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마태19,27)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 관념, 틀, 명예욕, 지배욕, 물질에 대한 애착을 버리고 주님께로 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늘나라의 주인이 어린이가 아니라 회개하여 어린같이 된 사람이라는 의미가 바로 이것입니다. 다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께만 의지하는 사람은 복됩니다.

워즈워드는 ‘어린이를 어른의 아버지’라고 말했습니다. 어린이의 솔직함과 겸손, 단순함, 신뢰, 특별히 의존성 안에서 한수 배우시기 바랍니다. 키가 커서 큰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차지해서 큰 사람 되시기 바랍니다. 더 큰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

가끔은 사람을 든 사람, 난 사람, 된 사람으로 구별해 봅니다.

든 사람은 배운 것이 많아서 학식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당해 분야에서 보다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이다!

난 사람은 이름이 알려져서 누구나 아는 사람입니다. 당해 실무 분야에서 뛰어나게 실무처리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된 사람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도 배운 것이 없어도 인간으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입니다. 꼼수 보다는 원칙을 살아갑니다. 곧 하늘을 두려워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주님 앞에서 큰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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