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요한 1,47-51)

2015. 9. 29. 오전 6:50:02

글자


 

[9월 29일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요한 1,47-51)

교회는 제4차 라테라노 공의회(1215년)와 제1차 바티칸 공의회(1869-1870년)에서 천사들의 존재를 신앙 교리로 선언하였다. 그러나 천사들에 대한 학자들의 여러 학설에 대해서는 유권적인 해석을 하지 않았다. 다만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이외의 다른 천사의 이름은 금하고 있다. 천사들의 축일도 오늘의 세 대천사 축일과 ‘수호천사 기념일’(10월 2일)을 정하여 천사 공경을 권장하고 있다. 세 대천사 이름의 뜻은 다음과 같다. 미카엘은 ‘누가 하느님과 같은가?’,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권세’, 라파엘은 ‘하느님의 치유’이다.      

환시 가운데 다니엘은 하느님께서 옥좌에 앉아 계신 모습을 본다. 천상에서 법정이 열릴 때 하느님의 옥좌 앞에는 수많은 이가 그분을 시중들고 있다. 천사의 역할은 하느님께서 맡기신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면서 하느님을 시중드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는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느님 앞에서 통치권과 영광과 나라를 받는다.(다니엘  7,9-10.13-14)
9 내가 보고 있는데 마침내 옥좌들이 놓이고, 연로하신 분께서 자리에 앉으셨다. 그분의 옷은 눈처럼 희고, 머리카락은 깨끗한 양털 같았다. 그분의 옥좌는 불꽃 같고, 옥좌의 바퀴들은 타오르는 불 같았다. 10 불길이 강물처럼 뿜어 나왔다. 그분 앞에서 터져 나왔다. 그분을 시중드는 이가 백만이요, 그분을 모시고 선 이가 억만이었다. 법정이 열리고, 책들이 펴졌다. 13 내가 이렇게 밤의 환시 속에서 앞을 보고 있는데,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 연로하신 분께 가자, 그분 앞으로 인도되었다. 14 그에게 통치권과 영광과 나라가 주어져,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를 섬기게 되었다. 그의 통치는 영원한 통치로서 사라지지 않고,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않는다.

[성인&축일] 9월 29일 성 라파엘 대천사 / 성 가브리엘 대천사 / 미카엘 대천사

시편 138(137),1과 2ㄴ.2ㄱㄷ과 3.4-5(◎ 1ㄷ)
◎ 주님, 천사들 앞에서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 주님, 제 마음 다하여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제 입의 말씀을 들어 주시기에, 천사들 앞에서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거룩한 성전 앞에 엎드리나이다. ◎
○ 당신은 자애롭고 진실하시니, 당신 이름 찬송하나이다. 제가 부르짖던 날, 당신이 응답하시고, 저를 당당하게 세우시니, 제 영혼에 힘이 솟았나이다. ◎
○ 주님, 세상 임금들이 당신 말씀 들을 때, 저들이 모두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주님 영광 크시오니, 주님의 길을 노래하게 하소서. ◎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을 당신 제자로 부르시면서 그에게 장차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되리라고 말씀하신다.(요한 1,47-51)
그때에 47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48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물으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하고 대답하셨다. 49 그러자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50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51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2014년[가해] 9월 29일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천사는 직무를 뜻하는 명칭입니다. 하늘 나라에는 특별한 방법으로 하느님을 찬미하는 거룩한 영들이 많이 있는데, 성경에 따르면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등 천사들 가운데 일부가 하느님으로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사신으로 파견되었습니다.
미카엘은 다니엘서 10장에서 이스라엘을 수호하는 제후 천사입니다. 가브리엘은 다니엘서 9장에서 예언의 뜻을 설명해 주는 천사이고, 또한 루카 복음 1장에서 성모님께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천사이기도 합니다. 라파엘은 토빗기에서 토비야의 여행길에 동행합니다.
이처럼 위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미카엘, 라파엘, 가브리엘 천사의 모습은 흔히 생각하는 착한 아기 천사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 이름도 미카엘은 “누가 하느님과 같은가?”,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권세”, 라파엘은 “하느님의 치유”라는 뜻으로 인간의 역사에 개입하시는 하느님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시편 103,20에서는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의 천사들아. 그분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분 말씀을 실천하는 힘센 용사들아.” 하고 노래합니다. 실상 천사는 하느님의 사자(使者), 하느님께서 사명을 맡기어 파견하시는 이들을 지칭합니다. 천사들에게 중요한 것은 그들에게 하느님께서 맡기신 역할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어 파견하시는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때, 우리도 천사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손과 발이 되고 하느님의 목소리가 되어 이 세상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면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분의 현존을 드러낼 때 우리는 땅 위에서 천사와 같은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큰 천사가 아니라 작은 천사의 역할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 봅니다.


<천사>  송영진 모세 신부


성경을 보면, 천사가 나타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타나신 일이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또 천사가 하는 말과 하느님의 말씀이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예가 '하가르'가 천사를 만나는 장면입니다.


"주님의 천사가 다시 그에게 말하였다. '내가 너의 후손을 셀 수 없을 만큼 번성하게 해 주겠다(창세 16,10).'"
"하가르는 '내가 그분을 뵈었는데 아직도 살아 있는가?' 하면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주님의 이름을 '당신은 `저를 돌보시는 하느님`이십니다.' 라고 하였다(창세 16,13)."


여기서 천사가 하는 말을 보면, 하느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것처럼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 분명히 하가르는 하느님을 직접 뵌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천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도 하가르는 자기가 천사를 만난 일을 하느님을 직접 뵌 일로 생각하고 있고, 천사가 한 말을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하가르는 하느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을 제대로,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었고, 믿고 있었던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전해 준 기쁜 소식을 즈카르야가 안 믿었을 때, 천사가 즈카르야에게 한 말도 좋은 예가 됩니다.
"나는 하느님을 모시는 가브리엘인데, 너에게 이야기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파견되었다. 보라, 때가 되면 이루어질 내 말을 믿지 않았으니, 이 일이 일어나는 날까지 너는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루카 1,19-20)."


여기서 '내 말'은 겉으로는 가브리엘 천사의 말이지만, 실제로는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사실 즈카르야는 천사가 전해 준 말, 즉 천사의 말을 안 믿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하느님 말씀을 안 믿은 것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천사가 하는 말을 천사의 말로만 생각하고, 하느님의 말씀으로는 안 믿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천사는 하느님의 말씀과 다른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느님의 말씀 그대로 사람들에게 전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천사가 하는 말은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또 천사는 하느님의 뜻과 다르게 자기 마음대로 일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시키신 일만 해야 합니다.
그 '일'에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일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천사가 나타난 것은 하느님께서 나타나신 것과 같습니다.


(만일에 천사가 자기에게도 자유의지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하느님의 뜻과 다르게 자기의 의견과 생각을 자기 마음대로 말한다면? 그러면 그 말은 사탄의 말이 되어버립니다.
사탄은 원래는 천사였다고 전해집니다. 아마도 분명히 천사와 사탄에게도 자유의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천사는 자기의 자유의지를 누르고 하느님께 백 퍼센트 순종하는 존재입니다. 반대로 사탄은 자기의 자유의지를 내세우면서 자기 마음대로 하는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대천사 축일을 지내는 것은 '천사 숭배'도 아니고, 어떤 특정한 천사를 공경하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이라는 천사를 보내 주신 하느님의 자비를 경축하고 공경하기 위한 것입니다. 천사를 숭배하는 일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겸손한 체하거나 천사를 숭배하는 자들에게 속아서 여러분이 받을 상을 빼앗기지 마십시오(골로 2,18.공동번역)."


여기서 한 가지 조심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천사가 나타나는 것은 하느님께서 나타나신 것과 같다." 라는 말을 "천사라는 존재는 원래 없고 하느님께서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시는 것이다." 라고 오해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천사라는 존재는 분명히 있고, 천사는 하느님의 심부름을 하는 존재라는 것이 우리 교회의 믿음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천사들을 만드신 것은 당신의 필요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하느님은 전능하신 분이니 아무것도 필요 없는 분입니다.
따라서 뭔가가 꼭 있어야만 했다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하느님을 직접 뵙는 것을 두려워할 때가 많기 때문에(탈출 20,19) 천사들이 중간에서 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느님을 직접 뵙고, 하느님과 직접 대화를 나누었는데, 인간들의 죄가 늘어날수록 하느님과 인간들 사이가 점점 더 멀어지게 되었고, 하느님을 직접 뵙는 것을 점점 더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느님께서 인간들에게서 멀어지신 일이 아니라, 인간들이 하느님에게서 멀어진 일입니다.)


어떻든 하느님께서 천사들을 만드시고 보내 주시는 것은 인간들에 대한 자비입니다.
이렇게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니, 우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루카 6,36).


히브리서 저자는 천사에 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천사들은 모두 하느님을 시중드는 영으로서, 구원을 상속받게 될 이들에게 봉사하도록 파견되는 이들이 아닙니까?(히브 1,14)"
천사들이 하는 일은 하느님을 시중드는 일과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일입니다.


이 말을 거꾸로 생각하면, 우리가 올바르게 하느님을 섬기고 사람들에게 사랑과 선행을 실천하면 우리도 천사들과 같은 일을 한다는 뜻이 됩니다.
천사들과 같은 일을 한다면, 우리가 곧 천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부활하게 되면 천사들과 같아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루카 20,36).
그러나 아무것도 안 하고 살다가 갑자기 천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지금부터 천사처럼 살아야 그때에 진짜 천사가 될 수 있습니다.



 성 미카엘,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요한 1,51)

여러분은 천사의 존재를 믿나요?
천사를 만난 적은 있나요?
여러분은 마귀의 존재를 믿나요?
만난 적은요?

과학적으로 천사가 있니 없니
증명하긴 어려워도
우리는 사실 매일같이
천사도 만나고
마귀도 만나는 것 같습니다.
천사는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을 느끼게 해주고
하느님과 가까워지도록 해주는
모든 힘입니다.
반대로 마귀란
우리를 하느님께로부터
가능하면 멀어지도록 만드는 힘이라
할 수 있겠지요.

여러분이 하느님을 믿고 있고
하느님과 가까운 분이라면
여러분은 살아오면서
그만큼 나도 모르게
많은 천사들을 만났다는 표시지요.
수많은 어려움이 있어
하느님을 떠나려 한 적이 있었다면
유혹자 마귀가 있었다는 뜻이지요.

네,
세상에는 여전히
많은 천사와 마귀가 있답니다.
오늘도 마주치게 될거예요.
오늘 내가 악에 빠져 허우적 거린다면
하느님의 군대인 미카엘 천사를
부르십시오.
오늘 내가 길을 못찾아 헤면다면
하느님의 뜻을 전해 줄
가브리엘 천사를 부르십시오.
오늘 내가 영육간에 치유가 필요하다면
하느님의 치유인 라파엘 천사를
불러 보십시오.

하느님의 천사들이
나의 주위에 있는 한
그 어떤 마귀의 권세와 유혹도
두렵지 않습니다.

오늘 하느님이 보내주시는
천사를 많이 만나시길 축원합니다.


조재형가브리엘 신부 ~~축일 축하~~

지구촌의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를 하는 한 비야 씨가 이렇게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내가 좋습니다. 성이 한 씨라서 좋습니다. 나 씨면 나비야가 되고, 노 씨면 노비야가 되고, 왕 씨면 왕비야가 되는데 한 씨라서 좋습니다.’ 그밖에도 자신이 좋은 점을 몇 가지 이야기 했습니다. 저도 오늘 축일로 지내는 저의 세례명 가브리엘이 좋습니다. 우선 부르기 좋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전하는 역할이 좋습니다. 구원의 역사에서 한 몫을 한 것이 좋습니다. 어려서는 가별이라고 불렀습니다. 가브리엘의 한자식 표현이었던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을 만날 때면 저의 세례명을 소개합니다. 세례명을 설명하면서 외국인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니, 하느님의 뜻을 전하는 것입니다. 특히 사제에게 중요한 강론을 가르치고 있으니, 제게는 어렵지만 의미 있는 소임입니다. ‘진실함, 자신감, 하느님의 말씀, 현시대의 징표를 학생들에게 강조합니다. 강론은 10분은 넘지 않도록 준비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짧은 강론은 마음을 움직이지만, 긴 강론은 몸을 움직이게 하기 때문입니다. 교구에서 성소국의 일을 맡아서 하기 때문에 저에게 주어진 몫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젊은이들이 신학교에 들어가 사제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욕심과 이기심이 가득한 사람은 비록 아름다운 외모와 화려한 의상을 입었어도 결코 천사는 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얀 날개가 없어도, 화려한 의상을 입지 않았어도, 아름다운 외모를 갖지 않았어도 우리는 모두 천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전하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착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면 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천사입니다. 배려와 나눔이 있으면 천사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도움의 손길로 다가왔다면 어찌 천사로 기억하지 않겠습니까? 주위를 돌아보면 그런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막연히 잊고 살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사람들입니다. 예전에 적성성당에 있을 때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컴퓨터를 사려고 했는데 비용이 걱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형제님께서 성당엘 찾아왔습니다. 성당 근처에서 군 복무를 하였다고 하면서 컴퓨터를 구입할 정도의 금액을 봉헌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성당엘 찾아오셔서 감사헌금을 봉헌해 주신 그분께 감사를 드렸으며, 살아 움직이는 천사를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뒤에도 다른 천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천사는 결코 이론 속의 존재가 아닙니다. 늘 우리 곁에 있는 다정한 이웃입니다. 따뜻한 모습으로 이웃에게 다가간다면 누구나 천사가 될 수 있습니다


미카엘 천사는 교회가 전례에서 공경하는 세 분의 천사 중의 한 분인데, 구약과 신약에서 각각 두 번 언급되었으며, ’누가 하느님과 같은가’라는 뜻을 지녔다. 미카엘 천사는 주로 천상 군대의 장수, 악에 대한 수호가, 임종자의 수호자로 등장한다.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힘’이란 뜻이며, 다니엘이 본 환시와 예언을 설명해 준 대천사이며, 즈가리아와 마리아에게 각각 탄생을 알린 하느님의 사자이다.  

그리고 라파엘은 ’하느님의 치유’라는 뜻이며, 토비아를 위해 파견된 천사이며, 맹인들의 수호천사로 큰 공경을 받고 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매일말씀묵상

목록 전체보기 →
[10월1일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대축일](마태 18,1-5)15.10.01조회 322[연중 제26주간 수요일]예수님을 따르려면 (루카 9,57-62)15.09.30조회 972[9월 29일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요한 1,47-51)15.09.29조회 543[연중 제26주간 월요일]가장 작은 사람 (루카 9,46-50)15.09.28조회 306[연중 제25주간 토요일]귀담아들어라 (루카 9,43ㄴ-45)15.09.26조회 389[연중 제25주간 금요일]베드로의 고백 (루카 9,18-22)15.09.25조회 282[연중 제25주간 목요일]예수님의 소문 (루카 9,7-9)15.09.24조회 249[연중 제25주간 수요일]열두 제자 파견 (루카 9,1-6)15.09.23조회 334[연중 제25주간 화요일] 누가 내 어머니냐 (루카 8,19-21)15.09.22조회 47[ 9. 21.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나를 따라라 (마태 9,9-13)15.09.21조회 71[연중 제24주간 토요일]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루카 8,4-15)15.09.19조회 104[연중 제24주간 금요일]예수님을 도운 여인들 (루카 8,1-3)15.09.18조회 46[연중 제24주간 목요일]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루카 7,36-50)15.09.17조회 47[연중 제24주간 수요일] 먹보요 술꾼 (루카 7,31-35)15.09.15조회 47[9월 15일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십자가 아래 (요한 19,25-27)15.09.15조회 48[9.14.성 십자가 현양 축일] 주님의 십자가!’ (요한 3,13-17)15.09.14조회 84[연중 제23주간 토요일]좋은열매 (루카 6,43-49)15.09.12조회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