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컴퓨터로 대학원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오로지 자력으로. 여직 컴퓨터로 서류하나 출력해보지 못했기에 조금 기쁩니다.
모든 것을 제 힘으로 해보려 합니다. (권데레사 / 에이 ~)
2008년 하고도 3월인데 이제야 2008년 기분이 납니다.
그동안 우리 성가대 억수로 바빴습니다.
때론, 서로서로 부족하여도 성가대원 열쩡 마음 모두를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서 얼마나 빈 자리 채워주시려 애쓰시는지 체험하기에 차마 힘들다 투정도 못합니다.
우린 알잖아요 . 우리의 투정이 애교고 서로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요. 근데요 , 그 투정이 한 입 건너면 흉이
되어 돌아오기도 해요. 왜냐고요 . 함께 한 성가대원 아니면 순간 순간 넘치는 사랑 모르니까요 . 그래서요 투정
도 덕이되는 투정만 해야겠더라고요 . 서로를 아껴주면서요. 신부님 강론 말씀처럼 바라보는 마음으로요. 지켜
보는 제 모습 반성 많이 했어요.
엊저녁 알토 연습 훌륭했다지요. 다 제가 늦은 덕분에(?).
고세레나는 좋았겠어요 성가대 입단한지 몇 달만에 솔로로 데뷔하고요.
제가 틀리면 쿡쿡 찌르고요 . 제가 늦을쎄라 챙겨주고요 . 고마움 절로절로 .
늘 버닝하시는 지휘자님껜 감사 절로절로
성가대원들의 곱디고운 , 배려해주는 마음 보면서 제 삶 기쁨으로 채워집니다.
성가대 초록빛 향기 사랑하고요 .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무지개 빛 향기이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