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가대 이야기..

2008. 1. 11. 오전 11:45:45

글자

 

지난 한해(07년)는 저희 성가대가 그동안 열악한 상황을 극복하고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던

은총의 한해 였답니다..  지난해에는 1월부터 12월까지 신입단원이 10명이 오셔서 자리를 잡고

제 몫을 해 주었구요.. 단합또한 너무나 잘 되고 늘 즐거움이 넘치는 성가대가 되었거등요..

성탄이 끝나자 마자 남성단원이 엄청 부족하였는데 세분이나 올해 1월에 새로 들어오셔서

힘을 북돋아주고 있답니다...^^

올 부활은 빨라도 너무 빠릅니다.. 작년 같으면 성탄 끝나고 1월달은 여유가 좀 있었는데

전혀 겨를이 없이 부활준비로 단원들을 다그쳐야 하니.. 맘이 편치를 않지만,

열정하나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라서 잘 따라주고 있으니.. 그것도 제 복이지요...ㅎㅎ

결코 많지 않은 식구들 이고.. 아직 갈길이 멀지만...한걸음 한걸음씩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답니다...

올해는 저희 본당이 설립된지 25주년이 되는 해랍니다.

부활이 끝나면.. 또 무엇인가를 준비해야겠지요...^^

어느해보다 바쁠 한해가 될거 같네요...

저희 십정동 신자들의 구호는 "열정"이랍니다..

신부님이 처음엔 열정, 열정 하길래 열정있게 살자는 뜻인줄 알았는데..

십정 ----十井(열 우물) ---->열정 이 된거 보구 엄청 웃으셨지요..

그런데, 열정 열정을 외치다 보니.. 어느새 마음속에 진짜 열정이 샘 솟고..

열정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성가대 뿐만 아니라 모든 단체들이 똘똘 뭉쳐서 잘 이루어지더라구요.

살다보니까.. 열정이라는 것이 얼마나 즐거움을 주는지 알게되었답니다...^^

동명동 세실리아 성가대 여러분들도

늘 열정을 가지고.. 즐거운 성가대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1

  • 2008년 1월 15일 오후 1:40

    부럽네요. 주님의 복이 가득한 십정동 신자들의 열정이....저희 성가대에도 주님께서 대천사를 보내주셨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 한결같고 성가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분. 그분의 열정이 한사람 한사람에게 스며들고 있기에 지금은 미약하지만 크게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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