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1월 1일 천주의 모친대축일 다음날, 성바실리우스와 그레고리오의 축일,
아마도 교회는 이 두분의 성인축일을 이런 의미로 천주의 어머니 축일 다음에 놓지는 않았을텐데,
성바실리우스와 그레고리오의 성인독서를 하면서, 같은 시대에 같이 우정을 나누었던 분,
또한 그 거룩한 우정을 교회를 위해 더 잘 관리하셨던 분,
예수의 어머니를 우리의 어머니로 모시고 한 형제자매로써 우애롭게 살아야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유언이시기도 하시고,
교회 안에서 많은 성인,성녀들이 그 유언의 말씀을 잘 지키고 살았 듯이 나고 그렇게 살고 싶다.
이런 우정을 다른 시선으로 보고 가로 막는 것은 역시 악마의 소행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1월 1일 어머니를 잘모시고,
1월 2일 형제애로써
1월 3일, 예수의 서명 축일에 그리스도께서 내게 주신 이름에 걸맞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오늘..이 두분의 축일을 주심에..하느님, 감사합니다.
또한 원주교구로 가셔서 사목하고 계시는 조규만바실리오주교님...의 축일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