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옆에서 늘 예수님과 공감을 했을 것 같은 사도요한,
주님의 곁을 늘 함께 했고,
십자가 밑에서도, 그러기에 내 어머니와 함께 하라는 말씀까지 받들었던 사도요한,
착한 사람,
공감한다는 것,
아플 때 아프 것을 공감해주고, 슬플 때 슬픈 것을 공감해주고,
케잌을 이쁘게 만들며 이쁘다고 말해 줄 수 것...그것이 공감일텐데,
참으로 난 내 성격이 정말 싫다.
받으면 받은대로 갚아주고 싶어하는 성격,
사도요한은 절대 그러지 않으셨을 것 같다.
사도요한은 공감해 주는 사람, 모든 것에 함께 해 주는 착한사람,
나도 사도요한 처럼 착한 사람이 되어 그분의 곁에 있다가, 어머니를 모실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20년 천주강생이란 글씨를 어떤 신부님께서 써 주셨다.
그 나무조각을 세우면서, 그래..그분은 강생으로 인하여 십자가에, 바닥에 죽으셨지...
그 천주강생은...바로 십자가의 죽음이기에 십자가로 천주강생을 세워보았다.
주님, 공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저의 죄를 씻어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