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항체첵과 홀릉

초미옥

2020. 1. 11. 오전 11:11:53

몽골에서 대학생들은 학교재량으로 한두달간..정도 방학을 하는데,

방학을 하기 전에는 아이들이 교대로 미사를 함께 해 주더니, 의대생만 빼고 모두 짧게는 2주, 길게는..두달...집으로 갔다..그런데,..의대생들은 방학이 없다.

거의... 교실수업외에 병원실습으로 이루어지는 학습,

한달에 두세번은 야간근무도 한다.

이곳 기숙사에는 의대생이 두명인데, 한명은 5학년, 한명은 1학년, 5학년은 토요일에...1학년은 매일 새벽미사를 함께 가주고 있다.. 수업이 오전 11시, 오후 3시라며....


집, 고향으로 못간 것도 서러운데, 수녀님들을 따라 매일 새벽미사를 가주고,

몽골말로 독서도 해 준다.


아직 미사경문이나 미사 독서가 몽골말로 제대로 구비되어있지 않기에 몽골 현지인들이 독서를 읽으면서 전례의 빠진 부분, 어색한 부분들을 정검해 주는 좋은 시간이기도 한 것 같다...아이들아..고맙다... 하느님, 이들에게 축복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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