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길⑴박박영규2011. 11. 17. 오전 6:38:21글자A−A+ 큰길⑴ 저기, 큰길 노래하며 달려볼까 해돋이 꿈을 실어 높이높이 떠올리면 후미진 응달 밝아온다 풍년은 하늘뜻 쥐불 놓아 점을 쳐도 만사형통 올 리 없네 복조리에 담긴 복을 꽃마차에 싣고 가도 큰 차 앞에선 별 수 없네 붉은 해야 떠올라라 가지마다 잎새마다 고루고루 비추면 9만 리 앞길 훤히 보이리니 -추보 박영만 시집 "길"에서- 추천 🔗 공유 스크랩🚩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