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성탄 대축일 새벽 미사

2011. 2. 16. 오후 1:10:28

글자
천사에게서 기쁜 소식을 전해 들은,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은 베들레헴 마구간으로 달려갑니다. 주님께서 알려 주신 그 일,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서둘러 그곳을 찾아간 그들은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계신 아기를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것을 아기 어머니와 요셉에게 들려줍니다. 마리아께서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기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주님을 만나 뵐 수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라야 그분 말씀을 들을 줄 압니다. 그분 말씀을 듣는 사람이라야 주님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목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을 찾아 경배하러 갑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주님을 만나 뵙고 주님 안에 머무르게 됩니다.
주님께서 탄생하신 새벽입니다. 우리도 아기 예수님을 찾아 만나 뵙고 경배드리며, 그분 안에 머무를 수 있게 해 주십사고 간청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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