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차 주회

2006. 7. 16. 오후 11: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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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아버지 토머스 링컨은 1637년 영국에서 이민 온

직공의 후예로 구두 만드는 작업을 갖고 있었습니다.

 

링컨이 대통령에 선출되었을 때 그런 사실을 알게 된 상원의원들은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부분 높은 학력에 명문 귀족집안 출신이었던 상원의원들은

구두 제조공 집안 출신에다 제대로 학교도 다니지 못한 링컨 밑에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여간 불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링컨의 취임 연설식장에서 거만해 보이는 한 상원의원이 일어나

링컨을 향해 말했습니다.

 

"당신이 대통령이 되다니 정말 놀랍소. 그러나 당신의 아버지가 신발

제조공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오.

가끔 당신의 아버지가 우리 집에 신발을 만들기 위해 찾아오곤 했소."

 

그러자 여기저기서 킥킥거리는 웃음이 새어 나왔습니다.

그때 링컨의 눈엔 눈물이 가득 고였습니다.

거것은 부끄러움의 눈물이 아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원님 때문에 한 동안 잊고 있던 내 아버지의 얼굴이 기억났습니다.

내 아버지는 신발 제조공으로 완벽한 솜씨를 가진 분이셨습니다.

여기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 중엔 내 아버지가 만드신 신발을 신으신 분들

계실겁니다.  만약 신발이 불편하다면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기술을 옆에서 보고 배웠기에 조금은 손봐드릴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제 솜씨는 돌아가신 아버지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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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하신모후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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