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며느리의 죄

2007. 10. 29. 오후 6:03:48

글자
어느 가정이 모두 예수님을 믿는 성가정이었다.
 
마지막으로 시어머니가 교리를 받게 되었는데,
 
먼저 믿음의 학식이 많은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교리 문답 준비 공부를 시킨다.
 
"어머님,  신부님이 '예수님이 누구의 죄 때문에 돌아가셨느냐?'고 물으시면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고 말씀하세요."라고 단단히 말씀 드렸다.
 
이윽고 교리문답실에 들어가자 신부님이 시어머니에게 물었다.
 
"자매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이 누구의 죄 때문이지요?"라고 하자
 
기히 배운터라 그 시어머니 자신 만만하게 대답했다.
 
"네, 우리 며느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셨지요."
 
 
 
      가을 우체국앞에서 /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 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모든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댓글 3

  • 2007년 10월 29일 오후 11:01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 날마다 좋은날 되셔요~~^^

  • 2007년 10월 30일 오후 3:15

    ㅎㅎ

  • 2007년 10월 30일 오후 11:51

    우.헤.헤~성님다운 개그 찾아 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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