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훌륭한 판사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2011. 1. 5. 오후 11: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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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어느 훌륭한 판사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어느 판사의 이야기 입니다.
노인이 빵을 훔쳐 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가 법정에서 노인을 향해
"늙어가지고 염치없이 빵이나 훔쳐 먹고 싶습니까?"
라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이에, 노인이 그 말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며
"사흘을 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때부터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판사가 이 노인의 말을 듣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당신이 빵을 훔친 절도행위는
벌금 10달러에 해당됩니다."라고 판결을 내린 뒤
방망이를 '땅땅땅' 쳤습니다.

방청석에서는 인간적으로 사정이 딱해
판사가 용서해줄 줄 알았는데 해도 너무 한다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니 이게 왠 일입니까
판사가 판결을 내리고 나더니
자기 지갑에서 10달러를 꺼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그 벌금은 내가 내겠습니다.
내가 그 벌금을 내는 이유는 그 동안 내가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은 죄에 대한 벌금입니다.
나는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너무나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 이 노인 앞에서 참회하고
그 벌금을 대신 내어드리겠습니다."

이어서 판사는
"이 노인은 이 곳 재판장을 나가면 또
빵을 훔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 모여 방청한 여러분들도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먹은 대가로
이 모자에 조금씩이라도 돈을 기부해 주십시오."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 모인 방청객들도 호응해
십시일반 호주머니를 털어 모금을 했습니다.
그 모금 액이 무려 47달러나 되었습니다.

이 재판으로 그 판사는 유명해져서
나중에 워싱턴 시장까지 역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름이 바로 '리야' 판사라고 전합니다.

이 이야기는 조정근의 사람농사 이야기,
효산록 2 <활불이 되소서>에서 나온 내용을
참으로 감동적이어서 여기에 소개해 드렸습니다.
 
요즈음 우리나라 판사님들은 어떠신가요?
정말 과간이다 못해 범죄자들과 야합까지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뭐니뭐니해도 모니(money)가 꼭 따라다니지요.
우리는 이 글을 통해서 우리 자신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덕목으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 하는 사람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를 하느님께서 당장 부르셔 심판을 하시겠다면 내놓고 자랑할만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볼 일입니다.
 
위의 판사님처럼 내가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은 죄에 대한 벌금을 우리는 어떤 곳에서 무엇으로 보속(補贖)을 할 것인가?.
우리 신앙인들은 가난한 이, 외로운 이, 몸이 불편한 이 들을 내 형제처럼 따뜻하게 보살폈을 때 그 자체가 이에 대한 보속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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