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 재주의 주인이고, 재주는 덕의 노비이다.

2010. 12. 25. 오후 6:14:39

글자

 

 

 

 

 


재주만 있고 덕이 없다면,
집안에 주인이 없는 것과 같고 노비가 집안 일을
다 처리하니 노비가 도깨비처럼 미쳐 날뛰지 않겠는가.

- 채근담-

 


덕과 재주를 두고 비교를 하게 되면
덕은 집안의 주인과 같으며 재주는
그가 부리는 종에 지나지 않습니다.

재주만 있고 사람이 가져야 할 덕목이
없다면 그 재주는 아무런 쓸모가 없게 됩니다.

그 재주를 올바르게 쓰지 않고 덕이 부족해서
나쁜 일에 쓴다면 오히려 화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는 주인이 없는 집안에 노비가 도깨비처럼
날뛰는 것과 같으니 덕이 없는 사람이 자신의
재주만 믿고 날뛰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재능이 있는 사람은 덕을 더욱 닦아야 합니다.




댓글 4

  • 2010년 12월 25일 오후 6:17

    늘 겸손해야 하겠습니다.^^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덕목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0년 12월 25일 오후 10:04

    오늘 주임신부님의 강론 말씀에서도 버스비 없어 승차한 할머님에 대한 예화의 말씀이 계셨습니다. 젊은 청년이 할머님을 위해 만원짜리를 꺼내 차비를 대신 내주고 또 차비가 없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있을지도 모르는 비용까지 예비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덕'은 용기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스 안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차비도 없이 버스를 탔다고 핀자을 줍니다. 그들은 위선자 일지도 모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0년 12월 25일 오후 10:58

    영혼안에 열매는 없고 쭉정이만 있다면 공심판때 하느님께서 쭉정이를 불살라 버리신다면 어떻게될까요.순간 아차하면 이미 우리는 하느님 앞에 와 서 있을것입니다.한치 앞도 내다볼수 없는 미약한 우리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는 내용인것 같네요.정말 제자신도 잘 살아야 함을 다시금 느껴봅니다.

  • 2010년 12월 27일 오전 9:23

    좋은글 감사합니다. 순간 순간 매순간 깨어 있어야 겠지요? "당신"의 희생으로 얻어진 바로 이 시간이고 오늘이니..... 돌려 드리려 노력하렵니다. "님"께서 주신 자유의지까지도.....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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