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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후 삼청동 거리에서
이쪽, 저쪽에서 결혼식을 참으로 많이 하더군요.
모처럼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삼청동 감사원에서
대모님의 큰아드님이 결혼을 하였습니다.
많은 하객들과 예식을 치루는 세련되고 아담한 공간은
번잡스러움을 벗어나 가족적인 분위기라서 한층 더 좋았습니다.
이제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 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어떤것인지
그들은 잘 모를겁니다.
그래도 부모는 내리사랑이라고 하니까 더 많이 가슴으로 사랑해야죠.
그 아이들은 나이 먹는 만큼만 부모의 사랑을 알겠죠.
서운해 하지 마시고 둥지를 떠나 새로운 세계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새내기들에게 박수를 보내주세요^^
그리고,
성가정 이루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
덕분에 삼청동 거리를 휘휘저으며 저희 모두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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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2010. 10. 24. 오후 1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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