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들을 레지오 단원으로 모십니다.
‘레지오마리애’하면 천주교 신자라면 모르시는 분이 없으시죠.
“당연한 말씀”이라고요.
그럼 레지오 활동 열심히 하면 구원 받고 천국에 쉽게 가시는 것도 아시겠네요?
그런데 왜? 형제님들께서는 레지오에 들어 오시라고 권유하면
모두 시간이 없다고 한마디로 고개를 설래설래(거절)들 하시는지
알 수가 없네요.
저는 1989.10.28. 늦각기로 영세를 받고 2년 반만인 1992.5.17. 시흥동성당
‘다윗의 탑’ 레지오단 원으로 등록된 후 지금까지 13년간을 쉼 없이
레지오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오늘 회사에 출근을 하였는데 왠지 어깨가 뻐근하고 피곤하여
몸살이 올려나 생각을 하다가
‘아! – 그래 그랬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내 피로가 햇빛에 안개 걷히듯, 아주 기분 좋은 하루로 시작되었답니다.
어제 교중미사 후에 시흥5동에 있는 섭리의 집(양로원)에 가서
한명규요셉형제님과 이선근세례자요한형제님 셋이서 봉사활동을 한 것이
떠올랐습니다. 청소도 하고, 나무도 옮겨 심고, 마당에 시멘트도 바르고..., 무거운 물건을 나른 것이 표시를 하네요.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자랑을 하려고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주일 미사만 참례하고 그냥 하루 종일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고 나면
저녁 때쯤엔 무언가 허전한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땀 흘려 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그 기분, 엘 돌핀이 팍팍 솟아 난답니다.
자신이 건강할 때 이웃을 위해서 뭔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런데 혼자서 하려고 하면 왠지 멋적지 않나요. 레지오는 조를 짜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묶어두셔도 된답니다.
섭리의 집에 가면 수녀님도 계시고, 또 할머님들의 벗도 되어 드리고요.
그 외에 레지오에서 하는 활동은 무척 많답니다.
믿지 않는 이들에게 천주교를 알려 믿도록 인도하는 일, 타 종교인 개종 권면, 환자방문 기도, 쉬는 교우 방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 돕는 일, 교우상가댁을 방문하여 도와 드리고 연도 하고, 자연보호 활동도 하고, 등등....
성서 말씀에 예수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도 많지만, 또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천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혼자서는 말이에요.
함께 레지오에 봉사하실 분 연락주세요. 절대 후회는 없습니다.
생에 최상의 만족을 드릴 겁니다.
성모님께서는 레지오 단원들에게 제일 많은 사랑을 주신 다네요.
좀도 도둑도 없는 하늘나라에 보화를 쌓도록 권해 드립니다.
연락 주시면 크게 한잔 대접할게요.
저희 순교자의 모후 레지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성당 4층 끝방(바오로 방)에서 회합을 갖고 있습니다.
회합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방문 하시는 모든분께 입장료 한푼 받지 않고 참관 하실 수 있는 특혜를 드립니다.
(연락처 011-896-8124 정종상 프란치스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