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머신냐??

2008. 12. 20. 오전 12:51:40

글자
 
Dear all my darlings!!
 
무자게 그리운 그대들에게
이렇게 만남과 헤어짐이 힘든가
먹을 나이도 먹었건만?
 
늙으면 어린이로 변한다는 말처럼
아마 나도 젊은 친우들에게 주책 부리는 것은 아닌지?
 
귀먹쟁이기에 무엇이 웃어운 것인지도 모르고
멍하니있다보니 그렇게 한 순간 순간이 모두 지나갔다.
 
왠 먹거리도 그렇게 많은지
신도림 거시기패거리옆을 지니면
고구마랑, 사과랑, 갱냉이 뻥튀김이랑.
이근호 칠릴로 형은 우정 그곳을 경유한다나.
 
늘 앞자리에만 앉아 교실 분위기에 멍청하지만
그래도 어느곳에 가면 무슨 일이있는지는 짐작은 가네요.
 
그래도 리디아의 그 뛰어난 음색은 짐작도 못했다네.
시몬의 그 광기는 그누가 막으리오
그렇게 기억력이 좋으면 벌써 변호사 할아버지도 됐겠다.
Thomas의 그 구변이면 왜 일찍이 광화문 네거리에서
인생 철학방은 개업하지 않았나 의심되네.
딸까지 동원하신 지자매! 암 항상 우리들에게 힘을 주지!!
만인이 공감하는 우리 헤경이 세실리아는 왜 이렇게 조용하나?
 
이건 비밀인데 건망증에 그만 공개하네
내 영원한 짝 정자언니!! 거시기 머 할말 없어라우??
존재하는 것들 땜샤, 不見聽臭味觸覺인 것이 존재함이 우찌 믿어야 할꼬.
늘 정곡을 찌르는 정신이 버쩍나는 질문, 어찌잊으리오.
 
늘 우리들을 기쁘게 해주시고 사랑해주신 star 몇분을 특히 기억나기에
을퍼본 넉두리이니 널리 이해하시고 동감하시는 분들께서는
함께 동참하시기 바람니다.
아마 이 site도 곧 쫓겨날 날이 가까워 올꺼요?
부지런히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5

  • 2008년 12월 20일 오후 3:22

    그곳에 가면 남다른 것이 있다. 경험 적으로 본능적으로 체득한 것이니 이제는 모두가 아는 사실이 되었네. 아니 나만 몰랐나? 또 한사람 아까운 이 보았네. 그 글재주랑 담소의 아기자기한 맛 이제야 보여주니 말일세? 건강하시고 Sun& Star의 한 빛줄기가 되어 주게나!

  • 2008년 12월 21일 오전 9:24

    네 손자가 변호사가 되면 그 때 진짜 변화사 조부가 되는 거지요...서둘러 아들놈 장가를 보내야겠는데요?...ㅎ 이제 기억력도 바닥이 나기 시작하더군요...ㅋ

  • 2008년 12월 23일 오후 8:01

    아니 정말 야고버 형제님 글 재주 왜 이제서 빛을 발하는건가요?

  • 2008년 12월 25일 오후 3:00

    원 세상에나!!! 여지껏 왜 가만히 계셨나요??? 어찌하면 좋을꼬~ 2년의 세월을 거꾸로 되돌리 수도 없으니... 허나 지금이라도 가슴 저 밑바닥 숨겨놓은 마음을 좋은 글발로 읽을 수 있게 해 주셨으니 그것으로 회장님은 무죄여!ㅎㅎ

  • 2008년 12월 25일 오후 8:30

    아직 헤어짐의 슬픔을 실감하지 못하는 혜경이는 '묵묵히'로 아쉬움을 대변하고, 장염으로 고생한 몸을 이끌고 가서 장기자랑하느라 용을 쓰고, 야고보 형제님의 다정스런 글솜씨에 감동하고, 이제서야 우리 졸업한 것 맞아? 하고 놀라고, 왜 이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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