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2015. 9. 16. 오후 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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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시몬이라는 바리사이가 예수님을 식사에 초대하였는데, 복음의 정황을 살펴볼 때, 그는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살았고, 경제적으로도 부유하고 부족한 것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러기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필요도 없고, 더욱이 윤리적으로 깨끗하기에 용서받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나 하느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라고 자처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은 뒤 향유를 발라 드리는 여인은 죄스러움과 부끄러움 때문에 머리도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여인은 스스로 죄인이요 부족한 사람이기에 주님의 자비와 용서와 사랑이 절실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모두 그 여인이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예수님만 모르시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저 사람이 예언자라면 …… 죄인인 줄 알 터인데. 저런 죄인을 못 알아보다니 예언자가 아닌 모양이구나.’ 하고 바리사이는 생각하고 있었겠지요. 예수님께 그 여인은, 죄를 용서받은 사람이었고 당신을 많이 사랑한 이였습니다. 하지만 바리사이는 그 여인이 죄를 용서받았음을 알지도 못하고, 예수님에 대한 그 여자의 사랑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발라 드리는 행동을 보고 험담을 하는 사람들과, 그 행위에서 그 여자의 지극한 사랑을 알아보시는 예수님 가운데 과연 어느 편이 옳을까요? 어떤 사람의 잘못을 알고 있다고 하여 그를 죄인으로 영원히 낙인을 찍어 버리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그가 죄를 용서받아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께서도 그를 더 많이 사랑하실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사를 곰곰이 살펴볼 때, 악한 사람보다는 착한 사람일수록 죄의식이나 양심의 가책을 더 많이 느낀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내게 있는 향유 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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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15.09.18조회 36예수님과 함께 있던 여자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15.09.17조회 36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15.09.16조회 37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15.09.15조회 38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15.09.14조회 36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15.09.13조회 37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15.09.12조회 38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주님, 주님!’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15.09.11조회 35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15.09.10조회 38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15.09.09조회 36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15.09.08조회 39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15.09.07조회 39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15.09.06조회 38예수님께서는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신다.15.09.05조회 39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15.09.04조회 38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15.09.03조회 39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15.09.02조회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