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2015. 3. 10. 오전 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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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대가 없이 베푸는 것이 아니라면 진정한 용서라고 말할 수 없기에, 하느님의 자비 외에는 달리 설명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자르야의 기도에서 이스라엘은 하느님께 용서를 받기 위하여 바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당신께 제물을 바쳐 자비를 얻을 곳도 없습니다”(다니 3,38). 이렇게 성전이 파괴되었을 때, 그리고 그 이후에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떠나 흩어져 살게 되었을 때, 역설적으로 이스라엘의 신앙은 오히려 정화됩니다. 빈손으로 하느님께 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찌할 수 없는 자신의 죄로 낮추어진 마음이 짐승을 잡아 바치는 제사보다 더 순수한 제물로 하느님께 바쳐집니다. 하느님의 용서는 무엇을 바쳐 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다고 스스로 낮추며 뉘우치는 이에게 하느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입니다. 하느님께 무엇을 많이 바쳐야만 한다는 생각은 과감하게 떨쳐 버려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신앙 안에는 어느새 그와 같은 기복적이며 이교적인 요소들이 많이 스며들어 왔습니다. 하느님은 무엇을 해 달라고 요구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사랑으로 준 선물에 대가를 지불한다면 그 선물은 하나의 상품에 불과할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임금이 빚을 탕감해 준 것은 “가엾은 마음”(마태 18,27)에서였습니다. 그렇게 자비를 베푸시는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오직 우리가 당신의 자비를 입고 새사람이 되어 형제들을 향해 가는 것, 형제들이 “마음으로부터”(마태 18,35) 서로 용서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비가 사람들 사이에서 자라나 열매를 맺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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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15.03.12조회 34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15.03.11조회 36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15.03.10조회 36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처럼 유다인들에게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15.03.09조회 34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15.03.08조회 35너의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15.03.07조회 35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15.03.06조회 35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15.03.05조회 35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15.03.04조회 35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15.03.03조회 35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15.03.02조회 34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15.03.01조회 41하늘의 너희 아버지처럼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15.02.28조회 50먼저 형제를 찾아가 화해하여라.15.02.27조회 42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을 것이다.15.02.26조회 41이 세대는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15.02.25조회 49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15.02.24조회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