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2015. 2. 9. 오전 3: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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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하느님의 사랑이 물상으로 드러난 것이 자연이고 내 목숨이다. 창조성과 건강성이 빛났으니 보시니 좋았다. 그러나 악마의 부추김으로 형제를 죽이고 이기와 탐욕으로 갈라져 싸우며 질서를 벗어났으니 질병의 고통이 왔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하느님의 사랑인 창조성이 왜곡되고 타락된 현상이다. 하느님의 순수한 사랑은 변함없어 고통에 빠진 생명을 구조한다. 지상에 강생하신 하느님이신 예수님의 손길이 그것이다. 창조성을 일그러뜨린 악령을 추방하고 병마를 무상으로 치유하시는 행위가 사랑이고 구원이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교 사상의 요약이다. 예수님의 구마(악령 추방)와 치유 현상은 지상에 임하신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이고 본디의 하느님 나라이다. 하느님의 나라는 창조성과 건강성이 꽃피고 관철되어 완전하고 행복한 생명의 상태를 이른다. 내 삶이 행복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본디 주어진 창조성이 악령의 포박과 질환 중에 있음을 뜻한다. 그 상처를 예수님께 보이는 것이 회개이며 자비를 얻는 길이다. 그래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이 겐네사렛에 계신 예수님을 찾아와 치유를 간청했다. 멀리서 소리치며 간청하는 이, 몰래 옷자락이라도 만지려는 이, 가까운 관계의 사람들을 동원해 부탁하는 이 ……. 그 방법은 각자 삶의 궁리에 따른다. 그들마다 구원을 받았다. 치유의 길은 자신이 병자라는 점을 아는 것이 첫째이고,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둘째이며, 셋째는 상처를 보이고 자비를 간청하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병든 것조차 모른다는 데 있다.
-출처 매일 미사-



♬ 미라클 ( 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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