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2015. 1. 28. 오전 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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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부부, 자녀, 가족은 말할 것도 없고 소공동체 모임이나 직장 등 생활을 함께 나누는 이들에게는 대화의 기술이 참 중요하다. ‘대화란 게 뭐 따로 있나?’ 숨 쉬는 것만큼 쉽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다. 돌아보면,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20년 동안 대화법에 대해서 단 한 과목도 배워 본 적이 없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국민 교육이다. 유교적 윤리의 집성촌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나는 특별히 윗사람과의 대화를 어려워한다. 지금의 공동체 마을에 살면서부터 대화와 소통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이 늦었지만 다행이기도 하다. 서로 생각을 내놓고 이해하며 좋은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진정한 대화일 것이다. 대화에 대해 깨친 것이 하나 있는데, 소통에는 사실 대화 이전의 환경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대화하는 이와 어떤 관계였는지가 대화의 좋은 기능도 되고 걸림돌도 된다는 말이다. 공자는 소통의 중요한 것 세 가지를 ‘믿음과 예의와 존중’이라 했다. “군자는 믿음을 얻은 뒤에 간(諫)해야 한다. 믿음 없이 충고하면 비방으로 받아들인다.” 자신은 솔직하고 분명하게 말했다고 해도 듣는 귀가 막혀 있다면 소용이 없다. 속으로 ‘너나 잘해!’ 하면 그만 아니던가? 공자의 말에 더 귀 기울여 보자. “군자는 용감하기만 하고 예를 갖추지 못한 자를 신뢰하지 않는다.” “사람의 안색을 살피지 않고 말하는 자는 장님이다.” 솔직함만 있고 존중함이 없이는 소통이 불가능하다. 듣는 이의 표정도 살피면서 말하는 것과 물러설 것을 아는 것도 존중이고 대화의 지혜다. 씨를 뿌렸는데 결과를 얻지 못하면 땅의 책임만이 아니라 농부의 책임도 크다. 땅을 보지 않고 씨만 뿌렸기 때문이다.
-출처 매일 미사-


♬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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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뿌리고 자는 사이에 씨는 자라는데, 그 사람은 모른다.15.01.30조회 36등불은 등경 위에 놓는다.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을 것이다.15.01.29조회 42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15.01.28조회 37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15.01.27조회 34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15.01.26조회 34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15.01.25조회 32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다.15.01.24조회 33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부르시어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셨다.15.01.23조회 34더러운 영들은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15.01.22조회 35안식일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15.01.21조회 35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15.01.20조회 34신랑이 혼인 잔치 손님들과 함께 있다.15.01.19조회 36그들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분과 함께 묵었다.15.01.18조회 53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15.01.17조회 43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15.01.16조회 40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15.01.15조회 45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15.01.14조회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