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2014. 3. 11. 오전 4: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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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오늘 이사야서가 들려주는 제1독서 말씀의 아름다움은 읽고 또 읽어도 가시지 않습니다. 이 구절을 읽고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하늘에서 내린 비와 눈이 부드럽게 땅을 적셔 초목이 자라고 열매 맺어, 그것이 양식이 되어 사람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번지는 모습이 마치 격조 높은 흑백 무성 영화를 보듯이 떠오릅니다. 이러한 아름다움과 행복이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은 바로 '주님의 말씀'이라고 예언자는 알려 줍니다. 그 말씀은 헛된 소리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인간의 말'로써 수많은 일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그 말이 주님의 말씀을 닮지 않는다면 아름다움과 선을 낳을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됩니다. 인간과 말의 관계를 심오하게 성찰한 독일의 철학자 막스 피카르트는 이 시대 사람들의 번드레한 말의 헛헛함을 그의 책 『인간과 말』에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경우, 언어는 더 이상 빛이 아니다. 언어는 단순한 조명에 불과하다. 언어는 빛 아래를 파고들어 가지만, 어디로 향해야 할지 스스로도 알지 못한다. 빛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소리만이 있으며, 말들은 서로 충돌하기만 한다. 소리가 빛을 대신한다. 파괴된 말들, 그 말들이 만드는 소리는 그을음처럼 빛 없이 불안하게 펄럭거린다. …… 하지만 말은 빛이 되고 싶다. 말은 빛이기 때문이다. 빛으로 존재한다는 기쁨을 원한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기도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진실한 기도는 빛이 되려는 말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닮으려는 인간의 말입니다. 진심 어린 기도가 사람들이 드러내고자 하는 아름다움과 선의 참된 샘임을 거듭 되새겨 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주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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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을 것이다.14.03.13조회 52이 세대는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14.03.12조회 35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14.03.11조회 40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14.03.10조회 35예수님께서는 사십 일을 단식하시고 유혹을 받으신다.14.03.09조회 35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14.03.08조회 34신랑을 빼앗길 때에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14.03.07조회 39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14.03.06조회 39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14.03.05조회 41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복을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14.03.04조회 40가진 것을 팔고 나를 따라라.14.03.03조회 49내일을 걱정하지 마라.14.03.02조회 34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14.03.01조회 35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14.02.28조회 33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14.02.27조회 38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14.02.26조회 38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14.02.25조회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