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달님반의 모세 김우모 마태오를
주님의 대전에 바치옵니다.
앞으로 40년 동안 우리 달님반을
이곳저곳 끌고다닐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하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주님께서 보내주신 사람이니
약속의 땅에 들 때까지 따를 수 밖에요.
주님이신 그의 지팡이만 믿고 그를 따라오다보니
어느덧 홍해를 건넜사옵니다.
주님,
날마다 뒷자리에 만나 내려주시고
바위의 물처럼 사랑 솟게 하시니
주님의 사랑에 달님반 백성들 숨막혀 하나이다.
그를 따라 저희들 모두
십계명 벗어나지 않게 하심은 물론이고
사랑의 계명을 온전히 받들며
"저에게는 그리스도가 생의 전부입니다!"를
항상 되뇌이게 하시어
이 세상의 등불이 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께서 귀하게 쓰고 계시는
당신의 보배같은 아들 김우모 마태오,
구름을 뚫고 시나이산으로 올라가
사십주야를 기도하는 사람으로 만드시고
빛나는 얼굴로 내려와서는
당신의 사랑, 저희 달님반을
올곧고 바른 주님의 길로 이끌게 하소서.
친교 넘치는 공동체 주시어 사랑을 가르치시고,
최적의 대표자를 뽑아주시어 영광을 보이시는,
사랑의 원천이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 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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